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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직 합격선 382.52점 정점 찍었다

미디어록 2017. 5. 27. 16:26

 

 

 

 

 

지난 2016년 1천4백여명이나되는
대형 선발이 휩쓸고 간후
더 많은 선발로 이어질것인지
아니면 원상태로 되돌아갈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깊었던 세무직9급.

 

사실 작년 워낙 많은 선발로
대체로 채용이 줄어들것이라는
예상이 많기도 했지만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기대를 걸수밖에 없었는데요.

 

 

 

 

 

 

 

일단 결과적으로 보면
4백여명 가까이 크게 감소하며
올해는 1015명을 선발하기로
확정지은 상태랍니다.

 

물론 그래도 1천명이 넘기에
국가직 직렬중에서는
여전히 가장많은 인원인데요.
워낙 채용인원이 크게 줄어들다보니
출원인원도 크게 줄었지만
세무직 경쟁률은 많이 올랐습니다.

 

 

 

 

 

 

일단 이런 상황이기 떄문에
조금은 세무직 합격선이 오를것으로
대체로 인정하고는 있었지만,
지난해대비 올해 점수차는
생각보다 더 컸던게 사실인데요.

 

올해 2017 세무직 합격선은
382.52점 으로

최근들어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61점보다는 20점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아마도 가채점이후
어느정도 안심하셨던 분들도
당황하시는 상황이
발생되었을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360점대에서
세무직 합격선이 유지되어왔고,
합격인원 줄었다고 해도
370점대 선에서 마무리가
될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세무직 경쟁률이 약간 오르면서
몇점정도의 영향은 있긴 하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다른것보다
올해 국가직9급 시험과목중
필수과목들의 난이도가
이전보다 낮았던 이유가 가장 큽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직렬들의 점수역시
10점이상씩은 오르게 되었고,
일행직은 심지어 4백점대를 기록했답니다.
세무직9급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라는 것이죠.

 

 

 

 

 

 


아마도 올해가 국가직 세무직 합격선의
최정점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난이도 조정도 어느정도
다시 이루어질듯 하고,
크게 채용인원이 줄지않는한은
380점대 이상이 재차 나오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일단
올해 나왔던 문제들을 검토하고,
그 이전년도까지 함께 정리하면서
난이도 적응에 조금 신경쓰며
준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