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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세무직 지난현황 통계볼까

미디어록 2017. 3. 31. 17:06




최근 몇년여간 국가직9급에서 

최고의 호황(?) 직렬이라고 한다면

세무직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일반행정직이야 언제나 

부동의 1위를 지키고는 있지만,

선발인원수 라던지 합격의 가능성등을

비춰봤을때 최고는 역시

국가직 세무직인데요.







올해 지난해 대비해서는

선발수가 조금 줄어든감도 없진않지만,

그래도 타직렬과 비교했을때는

역시나 압도적인 선발을 보이고 있어요.


지난해 1천4백60명,

올해 2017년 1천 15명으로

4백여명이 넘게 줄어들었죠.

그래도 천명이 넘는 어마한 숫자지만,

줄어든 선발수만해도

왠만한 다른 국가직 직렬의 인원의

몇배가 되기 때문에 결코 적지는

않은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불가피하게 

경쟁률이 올라갈수밖에 없었는데요.


물론 채용이 줄어든 탓인지

원서접수자도 3천3백여명으로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선발인원이 

줄어든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에

국가직 세무직 경쟁률은 33.4대1로 

2016년 29.9대1과 비교해서

약간 오른 상황입니다.


그렇다해도 대부분의 국가직직렬들 보다는

여유롭다고는 할수있지만,

수험생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수밖에 없겠죠.

약간의 경쟁이 올라감으로 인해서

합격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물론 이런 여러가지를 감안해도

국가직 세무직 커트라인은

대체적으로 360점대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어요.

작년 점수도 361.67점이였구요.

행정직렬 중에서는 그리 높지않은

편인게 사실이기에 

다른 직렬을 준비하면서도 지원하고픈

충동을 느끼는 분들도 많은 편이랍니다.


실제로 한동안 단순히 커트라인 때문에

세무지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무직을 선택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였죠.

세무직무 과목을 공부하지 않더라고

다른 고교과목들을 선택해서도

시험을 볼수는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실제 업무에 들어가게되면

세무지식이 없는 상태로 

일을 한다는건 사실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단순히 합격점수만 보고

접근하는 응시자는 

꽤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예요.


일단 합격하게 되면 평생 일해야 되고

세무지식은 반드시 필요하기에

직무과목 선택률도 다시금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세무나 회계에대한 전공지식을

갖추고 계신 분들이라면

얼마든지 다른 국가직 세무직 과목을

골라서 시험을 보셔도 되지만,

전혀 지식이 전무하신 분이라면

꼭 세법개론이나 회계학에서

1과목 정도는 선택하셨음 해요.


그게 당장 시험 합격을 위헤서도 좋고,

합격후 실무를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물론 필수사항은 아니지만요.


여전히 고민이 되신다면 

각 과목들 문제들 한번씩 풀어보시고,

판단내려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