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계사 시험과목 1차 2차 따로준비 옳을까
벌써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할 정도로
공인중계사 시험은 오랜기간
많은 분들이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해왔는데요.
아무래도 취득시에는 그만한 보답이
있는 자격증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을수는
없는게 사실이죠.
작년엔 16만여명이나 지원하면서
근 10여년만의 전성기를
재차 맞이했답니다.
물론 이런 메리트있는 자격증일수록
합격은 쉬운일이 절대 아니죠.
일단 과목부터가 만만치 않은데요.
1차과목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모두 두과목이고,
2차과목은
부동산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부동산공법
모두 세과목 입니다.
공인중계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중엔
올해는 1차만 준비하시는 분도 계시고,
동차합격을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거예요.
1차만 준비하시는 분이야
두과목 열심히 해주시면 되지만
2차까지 동차합격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떤식으로 공부해나갈지가
가장 걱정거리일수밖에는 없는데요.
상당수 분들이 순서대로
우선은 1차 공인중계사 시험과목들을
모두 끝내고 난뒤에
2차과목을 공략하겠다는 생각을
갖고계실거예요.
하지만 제 경험상 1차과목 몰아서
그리고 그 이후에 2차과목 몰아서 하는
학습은 그리 효율적이지 못하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은가
먼저 계획을 이렇게 세워보세요.
일단 시작은 1차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을 먼저 시작하시고,
한달정도 지났을 경우
계획표에 2차과목을 하나 추가해서
맞춰 진행해 보세요.
그리고 어느정도 익숙해질 쯤인
2~3주 뒤쯤에 다시한과목을 추가해서
공부를 해나가는 거죠.
예를들어보면 처음에 하루에 학습양을
부동산학개론 3강,
민법및 민사특별법을 3강을
마치는 식으로 진행했다면,
한달 정도 진행한 이후
부동산 법령 및 중개실무를 추가한후
과목당 1일 2강씩만 진도를 나갑니다.
그리고 3주후쯤 공시법 및 세법을
추가해서 다시 시간을 조율해서
진행을 하시는 방식으로
한과목씩 추가하여 나중에는
모든 과목을 한강씩은 다 보는
방식으로 말이죠.
조금시간이 지나서는 먼저 시작한
과목이 진도가 먼저 끝나게 될거예요.
그렇게 되면 반복해서 처음부터 강의를 보되
중간중간에는 문제풀이나 학습보강등의
시간을 갖고 활용해나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6개월정도 지나게되면
1차과목과 2차과목 모두 익숙해지고
실력에도 편차가 없으실거예요.
아무래도 공인중계사 시험과목은
1차와 2차가 내용상으로 중첩되는
내용도 많기 때문에 이렇게 같이하는게
더 효율적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