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공무원 경쟁률 33대1 증가세 지속될까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
라는 말이 가장 잘어울리는
9급직렬이라면 세무공무원이
그에 가장 잘맞는듯 싶은데요.
최근 몇년간 계속해서
단일 직렬로써는 가장 많은
선발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답니다.
작년과 재작년엔 무려
1천4백여명을 계속해서 뽑기도했죠.
덕분에 세무공무원 경쟁률도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구요.
아무래도 세수확보에대한 정부차원에서의
의지가 강하다보니
계속해서 급격한 충원이 계속되고
있는듯 싶어요.
문제는 이런 충원이 언제까지
지속될수 있느냐의 여부라고
할수가 있겠죠.
일단 올해 2017년 세무공무원 선발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최근 선발에서 4백여명정도 빠진
1,015명을 선발할 예정이거든요.
그러다보니 계속해서 높은수준의
선발을 하던 세무직의
흐름이 꺾인것은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올해 세무공무원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높아진
33.4대1을 나타냈는데요.
1.015명 채용에 33,921명 지원으로
지원자가 크게 줄었음에 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올랐습니다.
2016년 경쟁률은 26.9대1이였죠.
이는 선발인원이 하락했기에
어쩔수없는 부분이겠죠.
물론 그렇다해도 다른 국가직
행정직렬들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수준이니
조금은 안심하셔도 될것 같아요.
여기서 궁금한건
다시금 선발인원이 하락하며
세무공무원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부분인데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일단 내년 2018년까지는
1천명 선발 수준은 유지가
계속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인원이 축소될
가능성은 있어보이구요.
여기에 경쟁률과 합격컷이 낮다고해서
묻지마 지원하는 분들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드는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직무에 있어서
세무적 지식이 없고서는
업무자체가 어렵기 때문이죠.
일단 선택하실때도
세무공무원 직무과목을
되도록이면 선택하셔서
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이며
그렇게 할경우에는
올해 부터 내년까지는
그래도 도전해볼만 하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