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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을 새로 들여놨답니다

미디어록 2017. 1. 28. 12:00





방에 서랍장이 따로 없다보니

여러가지 불편함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기회에 두개를 들여놨어요.

색은 일단 깔끔한 흰색이

 좋을것 같아서 선택했구요.


생각보다 조금 큰 느낌이랄까 그렇더라구요.









서랍의 내부공간은 꽤 넓었어요.

네칸이나 되는데 특이한점은

간 칸의 크기가 다 제각가이더라구요.

처음게 가장작고

두번째가 제일크고 나머지 두개는

중간크기인데 크기가 같아요.


뭔가 의도한게 있는거겠죠?

뭐 인체공학적으로 그렇게 

구성한건지는 잘모르겠어요.







이게 제일 깊은 두번째 칸서랍이예요.

깊숙해서 왠만한 사이즈 큰건

다 들어갈것 같더라구요.


하나정도는 이렇게 깊은 칸이 있어야

활용도가 높아서 좋은것 같아요.

아무래도 실용적인건

이렇게 깊숙하고 큰거니 말이죠.









나머지 한쪽칸은 

문을 열면 그냥 수납장이예요.

서랍이 아니라서 이것저것

놓을수 있어서 

나름의 쓰임새가 있을것 같네요.


좀더 활용도가 높은 사이즈 큰걸

넣기에 가장 적합할것 같아요.

물론 옷같은것을 넣어도

접으면 충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로 꽤 공간이 넓어요.

왠만한건 다 수납할수있을것 같네요.







이건 나머지 한칸인데..

책상에 걸려서 열리지가 않았어요.

일단 여기에는 안쓰는거 넣어놓고 

짱박아(?) 놓으려고 하는거라서

큰 문제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려고 좁은데도 불구하고 

산거니 말이죠.

그래도 문도 안열리고

난감하긴 하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답니다.

흰색에 참 깔끔해요.

근데 아직 균형을 맞춰놓지않아서

서랍이 잘맞지를 않더라구요.


이따가 밑에 나무조각 넣고

균형을 완전히 잡아놓으려구요,






이렇게 어긋나 있는것이 보이죠.

간만에 뭔가 서랍장을 구입했더니

너무 기분좋은거 있죠.


이래서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하나봐요.

이것저것 사면 너무 기분이 좋아지죠 ㅎㅎ

어쨌든 설명절인데 

새해복많이 받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