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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책 어떻게 읽는게 좋을까

미디어록 2016. 12. 10. 12:00




어느샌가 인문학 열풍이 불고있다.

인문학은 말그대로 사람에 대해서

공부하는 거다.

그러다보니 고전의 경우는 

어찌보면 지루하고

딱딱할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좀 풀어쓰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그러다보니 좀더 가볍게 읽을수

있는건 좋은점인건 확실하다.

하지만 간혹 너무 가벼워진것

같은 경우도 있는것 같다.







사실 고전은 고전대로 읽는것이

좋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지겹고 딱딱해서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은 읽어보는게 좋다.


그러다 정안되면 그런 해설

인문학책으로 들어가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든다.






물론 아주 맨처음에는 

그런 가벼운 해설류 책이 좋긴하다.

하지만 그런것에 너무 익숙해지다보면

쉽게만 가려고 하게될 위험이있고,

그러다보면 어려운책은

계속해서 멀리할 우려가 있다.


물론 가장좋은건 두루두루

보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사실 인문학의 범위가 너무 

넓다보니 사실 안걸쳐있는

분야가 없을정도다.

철학부터 과학 정신분석학까지도

그런 영역에 들어가니말이다.


사실 관심있는 분야에 손이가는게

보통의 경우긴 하지만,

생각을 달리해서 내가 좀 어려워

하는 분야의 책을 먼저 선택해서

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든다.







예상외로 생각보다 즐겁게

읽을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면 스스로의 관심폭이

자신도 모르게 넓어지게 되는 장점이있다.


그러다보면 확장된 분야에서

또 가지쳐나가듯이 점차

독서의 폭은 물론 관심사에 대한

분야도 점차 넓어지게 된다.

이런 부분도 독서하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