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간부후보생 시험 경쟁률 상승했다
소방업무의 핵심인 간부를 선발하는
23기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이
원서접수가 끝이나고
1월 14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2017년 시험부터는
시험과목부터가 변경되면서
좀더 접근성이 강해진게 특징입니다.
바로 영어과목이 없어지고
토익 토플과 같은 시험으로
기본 학습능력만 점검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된것인데요.
영어에 강하신 분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라면
반면 영어가 항상 문제였던 분들에겐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였을것 같네요.
올해 소방간부후보생 시험 경쟁률을
살펴보게 되면
크게 높은편은 아니예요.
그래도 지난 시험보다는
크게 오른것을 알수가 있답니다.
이는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올해 지원자수가 200여명이
늘어났기 때문이죠.
아시겠지만 모집자체도
2017년 부터는 인문,자연계열을
구분해서 선발하고 있어요.
이번 모집인원은
인문 남자 13명, 여자2명
자연 남자 13명,여자2명으로
동일한데요.
자연계열보다 인문계열이
지원자가 더 많은편이예요.
전체평균 경쟁률은 30.4대1로
각 남자 44.8대1, 16.3대1
여자 16.3대1, 13대1의
소방간부후보생 경쟁률을 보였답니다.
선발인원은 구분되었으나
인문계열에 치중된 모집을 보이고있어
이번 23기 시험은 결과도
예측하기가 힘들어졌는데요.
계열별로 합격선의 격차도
좀더 커질것으로 예상이되네요.
이번부터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은
필기시험이 이전보다 10% 비중이커진
75%를 차지하게 되었고,
체력이 15%로 줄어들었는데요.
그렇다고해도 체력시험역시 놓칠수는
없기 때문에 틈틈히
체력관리도 해두셔야 할듯합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고 길도 미끄러워지는
상황이기에 혹시라도
부상이 발생되지않도록
주의하셔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