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영어 시작 하나부터 열까지
이제 모든 수험생 분들의 관심은
내년 3월 쯤 예상되는 1차 경찰시험에
쏠려 있는데요.
실제로 4개월여 정도의 여유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9월쯤 2차 시험이
예상되긴 하지만 말이죠.
대부분 직렬이 그렇지만
경찰 시험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과목이 경찰영어 예요.
사실 경찰영어라고 해서
다른 직렬들의 영어와
기초적인 구조가
차별화 되어 있지는 않아요.
다만 출제비율 정도는 차이가 있죠.
독해는 타직렬보다는 다소
수월한 편이라 할수가 있어요.
전체적으로 문제나 지문이
비교적 단문화되어 있기 때문에
체감난이도는 낮게 느껴질수밖에 없죠.
물론 경찰영어 어휘의 경우에는
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비교적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문법의 경우
최근 기존문제들에서 나오던
유형들이 지속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문제도 적기 때문에
평균 난이도는 예전에 비해
낮아진 상황이예요.
그러다보니 이전보다
경찰영어 전체성적도
올라가고 있는데요.
주의할점이라면
일반 9급시험과는 다르게
경찰영어의 경우 경찰법과
관련된 독해 지문들이 출제가
된다는 것인데요.
사실 이런 부분들은 독해가 뛰어나도
경찰직무과목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풀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꼭 체크하고 학습방법을
강구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영어는 애초에 단기간을
성적을 올린다던지
벼락치기를 할수없는 과목이죠.
그러다보니 인내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얼마나 오랜기간 지치지않고
고통을 이겨내느냐가 핵심인것 같아요.
특히 기초가 부족하신 분들은
초반 두세달 가량은 정말 고통의
연속이실거예요.
하지만 또 그 고비만 넘기고
기초만 잡아내신다면 쉽게 가실수 있는게
바로 경찰영어 입니다.
일단 남은기간동안 3월 시험을
준비하고계시다면
11월 12월은 기존 기출문제 풀이에
전념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1월부터 다시한번 이론 정리와
2월 모의고사 풀이로 이어지시면
될것 같네요.
물론 이제 막 시작하시려는 분들도
가장먼저 시험문제 확인하셔서
앞으로의 계획부터 꼼꼼하게
세우고 한단계씩 올라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