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능은 정말로 신비하다
정말 보통은 아무생각없이 살아가지만
생각해보면 인간이 생존하고 살아가는것 자체가
너무나 신비로움 그자체일때가 많다.
사실 나라는 존재가 뭐든지 다 생각하고
조종하고 그렇게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대부분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진행이 될때가 많기 때문이다.
일단 내가 배가고프고 싶어서
배고픔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나의의지와는 관련이 없는것이다.
뭔가 에너지가 부족하는 신호가
내부에서 나에게 전달
사실은 뇌에 전달이 되고 뇌가 의식에
전달이 되는 방식인것이다.
물론 내가 안먹으면 되지라고 생각하면되지만
보통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당장이 되었던 조금후가 되었던
결국은 먹게 되어버린다.
내가 필요하다기보다는
나의 몸안에 있는 여러 세포들과
다양한 생명들이 그 음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왠만큼 절제하지 않는 이상 먹게 되어버린다.
실제로 완전히 자동으로 진행되는
인간의 기능들도 있는데
심장이 뛰는것과 호흡하는것이
대표적이라고 할수가 있다.
정말 이런 작용들은 의지로는
조절을 하지못한다.
식욕은 그나마 조절한다쳐도
호흡과 특히 심장을 멈춘다는것은
임의로는 절대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혈액의 흐름을 멈출수있는가
절대로 불가능이다.
사실 이런 부분이 어떤 이유로
어떤의도로 자동으로 작동하는건지
정말 알기는 어렵다.
흐름이 진행되는것은 알지만 왜 그렇게
자동적으로 작동하는건지는 알지못하기 때문이다.
종교가 있는사람들은 신의뜻이라 할테고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진화의 산물이라 하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그저 신비의 영역이지
한낱인간으로써는 그 이유를 알지못한다.
어쨌든 그런 경이로운 인간의 기능으로인해
이렇게 생존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러다보니 나의 의식이라는게
단순히 정말 개인의 의식일까하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우주가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의
의식의 총체라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있는데 그말이 참이라고 한다면
어찌보면 나의 의식이라는 것도
개인의 의식이 아닌
내안에 존재하는 세포와 모든 살아움직이는
모든 생명체들의 집단적인
의식의 총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