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2급 합격률 최근 높다고 안심은 금물
주변에 직업상담사2급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흔한 편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제주변을 보면 제법 많은 편인데요.
정말 각양각색의 이유들로 시험을 준비하시더라구요.
그냥 국가자격시험중에서 그 가치에
비해서 비교적 취득이 쉽다는 이유로
하나 취득해두시려는 분들도 있고
정말 직업상담분야 취업을 위해서
확실한 목적을 갖고 도전하시는 분들도 있고
공무원 시험 가산점에 활용하시려는 분등
다양한 생각과 목적을 갖고
시험을 준비해나가고 계시는데요.
어쨌든 그 분들의 목적은 단하나
직업상담사2급 시험 합격 그리고
자격증 취득일거예요.
하지만 막연히 도전하기에는
그래도 국가자격시험이기 때문에
걱정도 되실텐데요.
그렇기에 시험에 응시하는 분들중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합격하고 있는지에대한
실제 직업상담사2급 합격률을 보시게되면
이런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은
어느정도 해소가 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일단 어느정도 직업상담사2급 합격률을
보고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시험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이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뉘어서 시행이 되는데
필기시험에 합격한 이후에나 실기시험에
응시가 가능하고 그러다보니 시험일도 달라요.
대략 한두달 텀을 두고 시행이 되구요.
직업상담사2급 필기시험은 철저하게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가 되고 있고
각 과목당 20문제씩 총 과목 100문제를
풀이하게 된답니다.
반면 실기시험의 경우는 객관식문제는
전혀 없고 주관식 필답형 방식으로
시험이 진행이 되고 있어요.
대략 16문제에서 18문제 정도가 출제가 되죠.
그러다보니 필기시험보다는
실기시험의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예요.
주관식이라 찍을수도 없고 직접 아는내용을
풀어서 써야하는 내용도 있기에 쉽지 않죠.
구체적인 최근 직업상담사2급 합격률을 보면
2018년 필기의 경우
응시 23,328명중 12,235명이 합격하여
52.4%의 합격률을 보였답니다.
2017년엔 필기시험에
19,484명이 응시해 9,517명이 합격하며
48.8%의 합격률을 보였고
2016년엔 20,516명이 응시
합격자수는 10,289명으로
50.2%의 합격률을 나타냈죠.
그 이전에도 2012년만 40%로
다소 낮기는 했지만 매년 40%후반에서
50%초반대의 직업상담사2급 합격률을
보인것인데요.
사실상 응시자중에 절반정도는
매년 합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직업상담사2급 합격률 실기는 어떨까요?
일단 2018년에는 응시자 14,504명중
6955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48%였구요.
2017년에는 12,653명중
5,227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41.3% 였어요.
2016년에는 13,762명이 응시하여
5,313명이 합격해 38.6%의 합격률이였구요.
실기시험의 경우 최근에는 그래도
나름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고있는데
2016년 합격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7년 이전의 합격률은
20~30%대의 합격률밖에 되지 않았었어요.
20%대인 적도 많았죠.
물론 최근 높은 직업상담사2급 합격률을
생각했을때에도 실기까지 합격하려면
필기 합격자중에서도 절반이상은
또 다시 불합격하고 있다는 것도
생각하셔야 할 부분인듯 싶구요.
그렇기에 전체적인것을 따져봤을때
직업상담사2급 실기에 좀더
집중해야한다는 답이 나오는데요.
문제는 실기내용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필기 시험과목들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출제가 되고 있어요.
단한과목 노동관계법규만 제외하고
나머지 4과목 내용이 출제가 되고 있는것이죠.
같은 내용이지만 어려운것은
좀더 실무적인 내용이 출제가되고
주관식이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알아도
풀수있는 필기시험과는 달리
실기시험은 정확하게 개념을 알고
직접 그것을 쓸수있을정도의 실력이되어야
문제를 풀수가 있다는 점이죠.
그렇기 때문에 처음 공부를 시작하실때
당장의 필기 합격만 생각하지마시고
실기까지 생각하고 길게보는 학습이 필요해요.
좀더 개념적인 이해가 필요하고
좀더 깊이도 필요한것이죠.
다만 그렇게 한번 제대로 해놓으면
별도로 직업상담사2급 실기시험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충분히 합격할수 있을 정도가 되니
처음부터 개념 명확히 잡고 준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