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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상대평가 전환 관련한 모든것 정리

미디어록 2019. 9. 16. 21:30



2019년 주택관리사 시험이 2차 원서접수까지

결국 진행이 되면서 이제부터는 

2020년 주택관리사 시험준비 모드로

들어갈수밖에 없고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문제는 더이상의 절대평가 시험으로써의

주택관리사 시험은 더이상은 

없다는 점이예요.


2020년 부터는 주택관리사 상대평가제가

시행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주택관리사 상대평가 전환이 어떤식으로

구체적으로 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완전하게 이번 변화가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는것인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일단 대부분 아시겠지만 

상대평가의 개념부터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지금까지의 주택관리사 시험은

절대평가 시험이였어요.

말그대로 다른 사람의 점수는

상관이 없이 절대적으로 내점수만보고

평균 60점을 넘기면 합격이 되는

그런 시험이였죠.


반대로 상대평가 시험은 합격의 기준이

바로 상대가 된답니다.

합격예정인원이 지정되어 있어서

점수 등수대로 합격자가 정해지는

방식으로 바뀌는건데

공무원 시험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실거예요.

예를들어 합격예정인원이 100명이라면

점수 순으로 100등까지 합격이 됩니다.

물론 동점자까지 합격이 되기에

실제로는 좀더 많긴 하지만 말이죠.





사실 이 주택관리사 상대평가 전환은

수험생에게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어요.

일단 단점은 당장의 합격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부분이예요.


주택관리사 시험이 상대평가로

전환되는 이유는 사실 한가지인데

합격자수를 지금보다 줄이기 위함이예요.

지금까지 매년 배출되는 합격자수가

너무 많다고 판단되어 

그 수를 합격예정인원으로 지정해서

줄인다는 것인데요.





합격자수를 줄이게 되면 

당연하겠지만 이전처럼 60점만으로는

합격이 불가능해진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 합격하셨던 분들과 같은

실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탈락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대략 합격예정인원은 예상이긴하지만

기존의 평균치의 절반수준인 

1000명 안팎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이 되구요.

어쨌든 전보다 합격이 훨씬더 어려워진다는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하지만 이 주택관리사 상대평가 전환이

길게 보면 장점도 있는게

내가 어쨌든 합격만 할수있다면

앞으로 합격자수가 줄고 

자격증 발급수가 줄기 때문에

주택관리사 자격증에 대한 가치가

상승된다는 점이예요.


아무래도 시간이 갈수록 자격증 보유자의

숫자는 줄어들수밖에 없으니 말이죠.

결국은 취업시 경쟁도 줄어든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결국 주택관리사 상대평가제 시행은

현재 주택관리사들의 입김이 어느정도

작용된것도 분명한 사실이고

그만큼 득이 크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그럼 이 주택관리사 상대평가 전환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될까요?

정확히 얘기하자면 

1차시험은 기존과 같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이되고 2차시험만이 

상대평가 방식으로 시행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변별력을 위해서 

2차 시험의 난이도가 기존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큰데 

실제 작년 2018년 2차시험 난이도가

크게 오른것을 봐도 알수가 있죠.

물론 너무 지나친 부분도 있어서

어느정도 재조정이 있겠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밖에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상황은 좀더 어려워졌지만

그렇다고 취득을 포기할수는 없겠죠.

좀더 나은점수를 목표로 

노력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 개편이 된다해서

문제 유형이 달라진다거나 

범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예요.

다만 얼마나 다른 사람보다 세세한

부분까지도 깊숙히 학습하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좀더 집중력있는 학습 해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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