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프라이스 러닝홈 구버젼 어렵게 구했네요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은 그 이름보다
국민아기문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죠.
그러다보니 아가들이 있는 집에선
거의다 갖고 계신거 같아요.
저의 경우는 새제품을 산건아니고
어쩌다보니 중고로 찾아보다 구했어요.
아무래도 이런것도 갖고 노는게
한때이다보니 새거를 사는것도
뭔지모르게 아까운 부분도 있고말이죠.
요즘 디자인도 바뀐 새제품도
나오는것 같긴 하지만,
예전 구버젼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이
더 인기가 많은듯 싶더라구요.
뭐랄까 저야 이걸왜 재밌어할지
잘모르지만 아기달은
정말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는것같아요.
뭔가 만지고 열수있고
또 그러면 소리와 음악까지도
나오기 때문이겠죠.
위쪽에 달린 휠은 돌리면
태양이 나타났다가 달이나타났다가
하더라구요.
그에 맞는 소리와 음악도 나오고 말이죠,
아래는 정말 집 대문처럼 초인종을 누리면
띵동 소리가 나요.
아가와 문열어주기 놀이도 할수있는거죠.
이렇게 위로 올렸다 내렸다 할수있는
창문도 있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문 부분이예요.
아이들이 이 문을 열었다 닫았다 놀이도하고
열고 닫고 하면서 까꿍놀이도
할수가 있으니까요.
특이한점은 문을 열고닫을때
기름안친 문에서 나는 소리같은
끼이익~ 소리가나요.
근데 문에서 나는게 아니라
녹음 된소리가 문을 열고 닫을 때마낟
나오게 되는거죠.
효과음이 참 좋네요 ㅎㅎ
위치를 옮길때 편하게 옮기시라고
손잡이도 위쪽에 달려있답니다.
근데 꽤 규모가 있기 때문에
무게도 무거운 편이예요.
이건 다른 한쪽면이예요.
집으로 치면 이게 안쪽이랄까요?
시계도 달려있고
조명도 켤수있고
음악도 들을수 있답니다.
이렇게 스위치를 올리면
불이 조명이 켜지기도 합니다.
오오
창문아래 달린건 라디오예요.
진짜 라디오고 나오는건 아니구요.
각 버튼을 누르면 날씨정보,
교통정보등이 나온답니다.
영어와 한국말이 번갈아가면서 말이죠.
일단 워낙 유명한 제품이기 때문에
아마 엄마나 아빠가 되신 분이라면
참 탐내하실 제품인듯 한데요.
새거를 사셔도 잘만 깨끗하게 쓰시면
나중에 다시 중고(?)로 판매하실수 있으니
그렇게 큰 손해는 아니실것 같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