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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커트라인 2019년 결론보기

미디어록 2019. 8. 25. 15:34



올해 사회복지공무원 채용 분위기는

나름 훈풍이 불었다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채용인원도 지방별로 

늘어난곳들이 많았고

경쟁률도 상당히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이였죠.


이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도 

마찬가지여서 지난해 선발예정인원이

182명에서 218명으로 36명이나

늘어난것을 알수가 있는데

한때 1천명을 넘게도 뽑았던지라

그래도 만족하시지 않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할만한 채용이라고

할수가 있을듯 해요.





특히 올해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에 

가장 큰 변수가 있었는데

바로 서울시 시험과 지방직 시험이

같은날에 시험이 잡혔다는 부분이예요.


이는 단순히 1회성으로 잡힌게 아니라

앞으로는 함께 필기시험을

시행하는것으로 결정이 된것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방향자체가 달라지게

되것인데 이로 인해서 

사실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수험생들은

상황이 전보다 유리해지게 되었답니다.





이전에 별도로 시행되어오던 사회복지직 시험이

몇년전부터 지방직에 편입되어서

시험이 진행이 되다보니 

서울시와 다른 지방직이시험이

별도로 시행이 되게 되었고 

그러면서 지방직 응시자들은

마음껏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그로 인해서 당연하지만 지원자수나

경쟁률이 오를수밖에 없었어요.

그나마 1천명 수준의 큰 채용을

할때야 큰 상관이 없었지만

최근처럼 쪼그라든 인원으로는 

부담이 될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서울시 지방직 필기시험일이

같이 치러지게 됨으로 인해서

지방 응시자들의 서울시 유입이

상당히 줄어들수밖에 없게 되었어요.


본인거주지 응시냐 서울시 응시냐를

선택할수밖에 없게 되었고

그럴경우 당연히 본인거주지를 대부분 

우선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그러다보니 확실하게 

이번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응시인원의

큰 차이를 보일수밖에 없는데요.

지난해 접수자수를 보면 

182명 채용에 10,724명이나 접수했어요.

하지만 이번 2019년에는 

218명 채용에 3638명 밖에 접수하지 않았답니다.


거의 1/3 수준으로 출원인원이 감소하고

그러인해 경쟁률도 

58대1에서 16.8대1로 

1/3 이상 줄어든것을 알수가 있어요.

정말 대박도 이런 대박이 없을 정도였죠.





좀더 상세하게 이번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전형 

선발 2018명, 접수 3,638명, 경쟁률 16.69대1


장애인전형

선발 16명, 접수 118명, 경쟁률 7.38대1


저소득전형

선발 27명, 접수 121명, 경쟁률 4.48대1


모든 전형이 작년대비

1/3 수준임을 알수가 있어요.





그렇다면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커트라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상당히 낮았는데

일반전형이 325.52점,

장애인전형 222.68점,

저소득층전형 219.62점으로

사실사 기술직을 제외하고

9급서울시공무원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대를 기록했답니다.


올해 372점을 기록한 일반행정직과

비교했을때 50점 정도의 차이를 보일정도고

작년 사회복지직 점수인 375점과도 

50점 차이를 보이고 있을 정도니

정말 전보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커트라인

점수가 하향된것을 체감할수가 있어요.





일단 금년 지원자수 급락으로

경쟁률이 낮아졌기 때문에 

내년에는 조금은 더 몰릴가능성도 있지만

예전같은 그런 많은 인원도 몰리기 어렵고

경쟁률도 높아지진 않을것으로 보이기에

어쨌든 내년 2020년 전망도 좋다고 보여지는데요.


다만 내년2020년부터 서울시공무원 시험문제를

인사혁신처 출제문제로

그러니까 지방직9급 문제로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보니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커트라인의

변화는 어느정도 발생될수밖에 없을듯 해요.






특히 나머지 과목들은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더라도 

국어와 영어 같은 경우에는

주 출제 영역이나 문제유형,

그리고 출제성격자체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2020년 시험을 준비하기위해서는

그에 맞춘 준비가 되어야 할듯 하구요.


공부방향자체가 처음부터

완전히 달라야 할수밖에 없으니까 말이죠.

기존의 지방직 출제문제의 학습이

필요하기도 하고 말이죠.

어쨌든 여러 혼란도 있을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전보다 확실하게

합격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서울시 응시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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