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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면서 화를 내지 않아보기 가능할까요

미디어록 2019. 8. 11. 06:57




살면서 자신의 인내심을 새롭게 확인할수있는

첫째가 결혼이고 둘째가 육아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하나였던 내가 둘이되고 또 그 이상이

되기 때문이라 할수가 있을텐데요.


특히 육아는 내가 이런사람이였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자신의 새로운 여러모습을 발견하게 합니다.

물론 헌신과 배려라는 긍정적인

모습도 발견하게 하기도 하지만

분노와 화라는 것도 더욱 강하게

발견하고는 합니다.






분명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것이

나쁜것을 알고 자제하고 싶지만

그게 마음대로 쉽지는 않은데요.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사실 하루에도 몇번씩

또 새로운 달이시작하면 새롭게

생각하기는 하지만 그게 쉽지않아요.

보통 쉽지않은 이유가 또

조금 막연하게 앞으로는 아이에게 화를내지

않아야겠다고 목표를 잡는 탓도 크구요.





그러는것보다는 조금 목표를

짧게 잡아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예를들어서 오늘 오전만큼은 

화를 내지말아야겠다 라던지

단하루라도 화를 내지않아봐야 겠다던지

목표가 너무 길고 막연하면

인식을 오히려 하지않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단시간을 목표로 할경우

사람이란게 좀더 인식을 하게 되고

화나는 행동을 할때 좀더 인식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완벽할순없어요.

대부분 분들이 그렇게 하고도

화를 내버리고 역시 안되는건가 하는마음에

자책감을 갖게 되면서

결국 무너져버리게 되는데

그렇기에 스스로 완벽할순 없고

언제든지 목표대로 되지않을수 있음을

인식하는게 좋아요.


목표는 목표일뿐 그대로 되지않을수도

있다는것을 알고 행동하는것이죠.

그렇게 되면 목표대로 되지않고

또 화를 내게 되어도

다시 마음을 잡고 화를 내지 않을수있게

목표를 갖고 행동할수 있게 된답니다.





사람이란게 살면서 전혀 화를

내지않고 살수는 없어요.

그건 육아하면서도 마찬가지구요.

어디까지나 이 목표를 화를 전혀 내지않는게 아니라

자꾸 연습을 통해서 화를 조금 

줄여가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건 한번에 될수는 없고

조금씩 단련이 되어가는 과정이기에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또 설령 크게 화를 내시더라도

자책하지 마시고 점점 나아지고

발전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한번 진행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