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7급 경쟁률 직렬별 차이 얼마나 날까
2017년을 기점으로 국가직7급 시험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는데
시험과목 중에서 가장 큰 한축을 담당하고 있던
영어과목이 검정시험으로 대체된건데요.
그러다보니 2017년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지원자수가 감소하고 있고
그에 따라서 경쟁률까지도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이였어요.
전체 평균 국가직7급 경쟁률은
2015년 81.9대1,
2016년 76.7대1.
영어 대체가 된 2017년에는 66.2대1까지
떨어졌었는데요.
2018년에는 770명 선발에 36,662명까지
지원자수가 줄면서
47.6대1이라는 기존에 보지 못한
최하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답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였던게
올해 2019년에는 760명 선발에 지원자가 35238명으로
1천4백명정도 줄어듬으로 인해서
46.4대1으로 더 내려간 상황이랍니다.
다만 이정도 수준이면 내려갔다기 보다는
비슷한 수준이라 봐도 될듯하지만 말이죠.
분야별로 보더라도 국가직7급 경쟁률이
상승한 직렬과 하락한 직렬이 고르게
포진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행정직 평균 경쟁률은
2018년 55.8대1에서 2019년 55대1로 내렸고
기술직은
2018년 25대1에서 2019년 23.5대1로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요.
직렬별로 살펴보아도 일반행정직이
작년 88.7대1에서 85.4대1이 되었고
세무직이 52.9대1에서 40.5대1,
지난해와 같은 인원인 30명을 뽑는
교정직의 경우도 34.9대1에서 30.7대1로
경쟁률이 하락했답니다.
기술직에서는 건축직이 30대1어서 16대1로
농업직이 68대1에서 30대1로
줄어든것을 볼수가 있구요.
다만 모든직렬이 다 그런게 아닌게
국가직7급 경쟁률에서도 작년보다
크게 오른 직렬들도 존재하기 때문이예요.
인사조직직렬이 364.3대1에서
435.6대1로 큰 상승을 보였고,
출입국관리직도 45대1에서 60대1로
오른것을 볼수가 있어요.
이외에 기계직, 전기직, 토목직등이
크진 않아도 작은폭의 상승을 나타냈답니다.
일단은 영어대체와 지원자수 감소등으로
인한 국가직7급 경쟁률 하락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듯한 모습인데요.
아마도 이정도 수준이 유지가 되다가
2021년 국가직 시험과목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인해서 한차례 더 지원자수와
경쟁률이 내려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무래도 PSAT이 도입되고
한국사 까지 검정시험으로
대체가 되다보니 지방직7급 시험과
차이가 너무나 커지다보니
지원이 줄어들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어쨌든 경쟁률 상황은 전보다 상당히
좋아진것은 사실이지만 다가오는
이번 시험이 지나고 다가오는 2020년 국가직7급 시험은
변화의 틈에 끼어버린 시험이기에
준비에 좀더 고민이 크실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렇다고 준비를 안할수는 없어서
현재의 시험방식에 맞춰 준비해야하지만
혹시라도 불합격하게 되면
새로이 준비할게 많아지기 때문에
좀더 신중하고도 계획적인 준비를
고민해보셔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