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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무원 시험 2020년 달라지는것 아시나요

미디어록 2019. 7. 23. 15:57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큰 

지원자가 줄어들고 그에 따라 

대부분 직렬이 경쟁률까지도 예년수준의 절반도

되지않을정도로 전반적인 하락이 이어지게 되었죠.


단 1년만에 이런 변화가 발생된 이유는

바로 필기시험일이 통합되었기 때문인데요.

기존에는 약 1주차이를 두고 지방직과

서울시 시험이 있어왔지만

 올해 2019년부터는 필기시험일이

합쳐지면서 동시에 시험이 있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거주지제한이 없던

서울시와 본인지역 시험에 둘다 

응시하던 분들이 대거 지원이 불가능해지면서

지원자수가 크게 빠질수밖에 없게되면서

이런 상황이 발생이 된것이죠.


온전히 서울시공무원 시험에만 

응시하려는 분들에게는 

전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에서 

시험에 임할수가 있게 되어 긍정적인

반응들이 더 많은 편이더라구요.





사실 이것만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변화라고 할수가 있을텐데요.

하지만 2019년 변화에 이어서

2020년 서울시공무원 시험에 

더 큰 변화가 예상이 되고 있어요.


서울시공무원 시험문제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게 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예요.

바로 출제기관이 변경되게 되었어요.

그에 따라 문제유형에도 큰 변화가

예상이 되고 있어요.





그동안 다른 지방들의 경우 인사혁신처에 

출제를 의탁해서 지방직 시험을 치러왔었어요.

하지만 서울시공무원 시험은

시험일도 달랐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에 문제를 출제해왔는데요.


그러다보니 서울시시험은 

다른 공무원 시험과 유형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였어요.





일단 국어가 지식형 문법문제가

주를 이루고 가장 많은 출제를 보이고 있고

문학의 경우는 문학자체보다는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등과 같은 문학사 측면의 출제가

상당히 많은 편이였어요.


특히 최근 다른 공무원 국어의 경우에는

비문학 독해 위주로 전환되고 있고

실제 문항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것에 비해

비문학 문항수는 어떤때는 한문제도

출제가 되지않을때도 있었고

많아야 2~3문제 정도가 출제될 뿐이였죠.






영어의 경우도 독해위주 인것은

서울시공무원 시험이나 타지역시험이나

 동일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문제유형이 빈칸완성형 문제에

거의 쏠려있는 형태였어요.

생활영어는  출제가 안되는 경우도 많았구요.


이렇듯 자체 특성이 강한 시험이었으나

이번에 서울시가 인사혁신처에

출제를 의탁요청을 한상태이고

조만간 협약이 이루어진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2020년 서울시공무원 시험 출제 개편은

확정이 된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겠지만 같은날 시험을 보고있는

지방직 문제도 인사혁신처 문제기 때문에

별도 출제가 아닌 그 문제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결정될듯 하구요.


전체과목은 아니고 전체 163개 과목에서

43개만 인사혁신처 출제문제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사실상 대부분

국어, 영어, 한국사를 비롯한 행정계열

직렬들은 모두 지방직 문제 사용과목에 

해당이 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결국 앞으로 서울시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실때

기존 서울시 유형에 맞춘 학습이 아닌

지방직 출제문제에 맞춘 학습이

진행이 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그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혹시라도 지금까지 서울시 유형에 맞춘

학습을 지속해오셨다면

지금이라도 일단 국어, 영어, 한국사만이라도

지방직 문제 유형에 맞춘 대비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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