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의 주적은 바로 스마트폰이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라고하면
스마트폰이라고 대답하는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이 되요.
사실 10년전만 하더라도 핸드폰이라는 존재는
진짜 전화하기위한 도구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생활의 모든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인듯 한데요.
그만큼 필요도도 높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정말 만만치 않은것 같아요.
어찌보면 또 하나의 두뇌를 들고다니는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함께 있지않으면
불안한 증세까지 나타나니 말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부작용중에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이
바로 집중력에 대한 부분인데요.
물론 폰 자체를 갖고 이것저것 검색하고
게임을 한다거나 뭔가 할때의
집중력을 대부분 엄청나게 강할거라 생각해요.
문제는 그외의 부분일것 같은데요.
예를들어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기타 그 외의 일들을 함에 있어서는
오히려 집중력에 방해가 되는듯한
기분이기 때문이예요.
저의 경우만 보더라도 뭔가 독서를하다가
카톡소리가 나면 멈추고
폰을 확인하고나서야 다시 독서를 시작하고
공부를 하다가도 뭔가 지루해진다 싶으면
폰을 꺼내서 한참을 보게 됩니다.
이게 계속해서 반복이 되면 집중력과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는데
이는 결국 흐름이 끊겨버리기 때문이죠.
독서나 공부에 있어서 흐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집중력에 대한 저하가 확실히 있어요.
물론 이는 본인의 자제력에 따라서
다른 문제이기도 해요.
하지만 대부분 분들은 그 자제력이 쉽지않아요.
뭔가 메시지가 오면 참지못하고
결국 보게 될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막상 스마트폰을 끄고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시는 분들이
그리 많을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결국 없었을때에 비하면 집중력 저하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일단 이런식으로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그나마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실 대부분의 생활은 무의식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게 집중력을 해치는것인지
아닌지도 인식을 하지를 못해요.
하지만 이런 영향으로 인해서
집중력에 해를 끼치는구나 하는 것을
일단 인식하게 되면 그나마 두번볼거 한번보고
좀더 용기내면 책을읽거나 공부할때만이라도
무음으로 해놓고 쳐다보지 않는
생활을 해나갈수가 있으니까요.
없어서는 안될 스마트폰이지만
이런 부분들 감안해서 너무 우리의 삶을
해치는 방향으로는 나아가지 않게
절제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