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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9급 시험과목 개편변경 결국 현실되나

미디어록 2019. 6. 21. 17:29



그 동안 오랜기간 지방직9급 시험과목을 

비롯한 9급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에 대한

바램은 공시생들 뿐 아니라

후배를 맞이해야하는 현직공무원들까지

모두가 바라던 바였는데요.


지난 2013년 고졸자들이 쉽게 공무원이

될수있게 한다는 당시 대통령의 발언이후

사실 조금은 졸속으로 

선택과목제가 시작이되고 

고교과목들은 수학, 과학, 사회들이

추가가 되면서 의아한면이 많았었는데요.





실제로 정작 고교생들이

고교과목을 선택해서 시험에 

응시하는 비율은 정말 민망할 정도의

낮은 결과를 보여주었고,

정작 필요한 실무적인 과목들을 

선택하지 않고도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지는 부작용만이

커져가고 있었답니다.


이는 국가직 지방직9급 시험과목 모두

마찬가지 상황이였죠.

그런와중에 먼저 인사혁신처에서 

국가직9급 시험과목 개편에 대한 

발표를 먼저 하게 되었어요.





일단 우선적으로 세무직과

교정직 검찰직과 같이 실무과목대신

고교과목을 선택했을시 업무에 

크게 지장이 있을 직렬부터 확실하게 

개편한다고 밝힌건데요.


예를들어서 세무직의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에

과학,수학,사회, 세법개론, 회계학중

아무거나 두과목만 고른다면

시험에 응시할수가 있는데

이번 개편을 통해서 고교과목에서

괴학, 수학, 사회는 폐기하고

세법개론, 회계학을 전과 같이

필수과목으로 변경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비단 세무,교정, 검찰직 뿐아니라

법무부 소속이 되어있는

여러 직렬들 예를들어 출입국관리직이나

보호직과 같은 경우도 결론이 나지않았지만

검토대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반행정직의 경우에는 

2개의 개편안이 나와있는데

첫번째가 행정법과 행정학, 사회, 과학, 수학으로

되어있는 방식에서

현재 선택과목은 유지를 하되

반드시 행정법이나 행정학에서 한과목은

필수로 골라야하는 방안,

또 하나는 위에서 말했던

세무직과 다른 직렬들처럼 그냥

고교과목들은 폐기하고

행정법총론과 행정학개론을 선택하는 방안이

나와있는 상황이예요.




물론 좀더 논의가 되어야하겠지만

가장 유력한게 사실 완전한 고교과목 

폐지라고 생각이 되요.

어설프게 걸치고 있으면 

이도저도 안되니까요.

어쨌든 위에 얘기했던 개편은

이르면 2022년부터 적용되어 시행이 된답니다.


그렇다면 지방직9급 시험과목도

개편을 하게 될까요?

일단 국가직이 개편을 발표했고

얼마전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직9급 시험과목

개편을 위한 설문조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결국 개편을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이 되었다고 보구요.





물론 국가직 시험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을 하고 있고

지방직9급의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험을 주관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정은 다를수도 있어요.

실제 7급시험의 경우 일부차이가 있죠.


하지만 지금까지의 관행을 봤을때

지방직9급도 국가직9급 개편이 되면

혼란을 줄이기위해 그 방식 그대로 

함께 개편이 될가능성이 커요.

결국 고교과목 폐지로 결론 내려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네요.




물론 국가직도 그렇고

 지방직9급 시험과목 개편도

아무리 빠르게 바뀌어도 2022년에나

적용이 되기 때문에 현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사실 남의 얘기나 다름 없으실거예요.

그 분들은 현재 방식 그대로

현재과목 맞춰서 학습하시면 되구요.


하지만 조금 이후에 시험을 보실예정이나

오랜 수험생활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가능하시다면 시작부터 고교과목을 배제한

직무과목 선택을 통해서 

이후 당혹스러운일이 발생치 않도록

대비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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