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직공무원 금년 최종결과현황 속속들이 보기
지난 2018년부터 9급,7급 가리지않고
국가직시험의 제일 큰 관심사가
될수밖에 없었던 직렬은
고용노동직공무원이였어요.
물론 9급국가직에서 고용노동직은
제법 많은 채용을 해오기는 했지만
모두 다해봐야 3백명정도 수준이였고
7급의 경우에는 거의 채용이 없다시피 했었죠.
하지만 2018년부터 급격하게 채용이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9급고용노동직공무원은
2백명이상이 늘어난 5백75명,
7급의 경우도 117명이나 선발하게 되었어요.
사실상 전직렬중에서 가장 많은
증원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2018 고용노동직공무원 경쟁률또한
워낙 채용이 많다보니
행정계열임에도 36:1 정도였고
특히 7급의 경우는 다른 국가직직렬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선발인원이 되다보니
전직렬중에서 가장 낮은 7.5:1을 기록했어요.
다만 워낙 많은 채용이였고
그 결과까지 좋다보니
이런 상황이 2019년까지
계속될수 있을까가 가장 큰 관심사라고
기대반 걱정반이셨던 분들이
많으셨을것 같은데요.
결국 대망의 2019년이 밝았고 채용결과는
9급은 그리좋지못했고
7급은 괜찮은 수준이였어요.
2019년 고용노동직공무원 선발인원은
9급은 일반전형 273, 장애 22, 저소득 8명
이렇게 총 303명이 되었어요.
2백명이상 크게 채용이 줄었죠.
다만 7급은 일반 109, 장애 8명을
채용하게 되면서
총 117명으로 동일인원을 선발했답니다.
사실상 7급에 좀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듯한 느낌이네요.
물론 채용자체는 9급이 더 많지만 말이죠.
하지만 경쟁률을 보게되면 9급도
결과적으로는 나쁜 상황이 아니였는데요.
오히려 채용이 많았던 2018년보다
2019년 상황이 더 좋았답니다.
왜냐하면 선발인원이 크게 줄었지만
지원자수는 더욱 크게
감소하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1만8천명까지 늘어났던 지원자수가
2019년엔 1/3 수준인 6120명으로
크게 줄어들었어요.
그러다보니 고용노동직공무원 경쟁률은
2018년 36대1에서 2019년 22.4대1로
꽤 큰 폭으로 내려가게 되었답니다.
합격선의 경우에는 워낙 최근
국가직9급 시험 난이도가
매년 변화무쌍할 정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하기는 조금 뭐한데요.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듯 해요.
먼저 2018년 고용노동직공무원 합격선은
349.82점으로 상당히 낮았어요.
하지만 2018년은 국가직 시험 난이도가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하다보니
일행직도 369점밖에 안되었을 정도였답니다.
그 이전보다 대부분 직렬이 20~30점가량
합격컷이 내려갔으니까요.
그러던게 2019년에는 388.88점으로
올라가게 되었답니다.
20점가까이 점수가 높아진건데
사실 다른 직렬에 비해서는
적게 올라간 편에 속해요.
이번 2019년 국가직 난이도는
또 한국사를 중심으로 너무나 쉽게
출제가 되었거든요.
이번 일반행정직의 407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대가 나오기도 했는데
대략 비교해보면 일행직보다는
커트라인은 약 20점안팎으로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결국 다음 2020년 고용노동직공무원
시험의 경우에도 너무 선발인원에
일희일비 하실필요는 없다고 생각이되구요.
크게 늘어나도 지원자수가 그만큼 늘어나고
더 줄어들어도 그만큼 빠지기에
경쟁률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으니까요.
그렇기에 확실하게 이 직렬을
선택하셨다면 가산점 부분 잘챙기시고
흔들리지않고 준비하신다면
반드시 합격 달성하실수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