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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의 상당수가 왜 공직을 원할까

미디어록 2019. 6. 8. 08:30



취업준비생 10명중 1명은 공무원을 준비한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공직열풍은 계속되어가고 있는데요.

이게 한두해 얘기가 아니라 정말 오랜기간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왜 그럼 젊은 취준생들은 이렇게

공직진출을 원할까요?

꿈이라는 의미가 전과는 많이

달라져 버렸기 때문이예요.




일각에서는 젊은이들이 꿈이없이

공무원에만 몰린다는 얘기들을

하시는 분들도 적지않은데요.

참으로 이 얘기들은 꼰대같은 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꿈이라는게 거창해서 

노력만하면 뭐든지 다 이룰수있다고하고

실제로도 어느정도는 그말이 일리가 

있을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를 못하죠.





지금은 노력해서 흙수조가 금수저가

되기는 참으로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예요.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젊은이들의 꿈은

거창하고 원대한 꿈은 아니지만

안전정이고 불안없는 삶을 살기위함이

가장 큰 꿈이 되어버린것 뿐이예요.


경쟁으로 내몰아치는 그런것에

지친것이기도 한것이구요.

많은 급여는 아니더라도

조금 소소하게 살아가더라도

안정적으로 살기위할 뿐이랍니다.




일반 기업에 근무해보신 분들은 아시지만

정말 상위급 대기업이 아닌이상은

대부분이 저녁이 있는 삶은 커녕

항상 야근에 주말출근도 비일비재하고

그나마 수당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는곳들이

수두룩 하답니다.


하지만 공무원은 그래도 

야근에 대한 수당이나 휴일근무에 대한

수당 그리고 각종 받을수있는 모든

수당은 법이 보장하는 내에서

정확하게 산정이 된답니다.

물론 야근이 전혀 없다고는 할수있지만

일반기업에 비해서는 그 강도도 낮죠.





그렇기에 큰 욕심이 없는 

취준생이라면 한번정도는 공직진출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는것이죠.

어찌보면 이는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에 너무나 당연하기에

이런 부분을 갖고 뭐라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이 사회가 현실이 

이렇게 만들었다고 할수가 있으니 말이죠.

조금은 슬픈 상황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