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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 국어 최근 파트별 분위기 심상치 않아요

미디어록 2019. 5. 23. 12:07



아마도 전체 공무원 시험과목중

9급공무원 국어만큼 점수가 쉽게 잘나오는

과목도 없지만 쉽게 점수가 잘 오르지않는

과목도 없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아주 오랜예전부터

자의든 타의든 계속해서 공부할수밖에

없는 과목이였기 때문인데요.

그러다보니 처음에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어?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오네?"

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어?..생각보다 점수가 안오르네.."

말이 완전이 바껴 버리기는게 대부분이죠.





그렇기에 9급공무원 국어는 꾸준함의

과목이라고도 해요.


대부분 언어와 관련된 과목들

예를들어서 영어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과목들은 조금씩 조금씩 실력을 쌓다보면

처음에는 이게 공부가 잘되고있는건지

아닌지도 구분도안될 정도다가

어느순간부터 실력향상이 

폭발적이 되어버리기 때문이죠. 




특히나 최근 비문학과 독해가 

점점 문항수도 늘어나고 있고

지문양도 증가됨으로 인해서 

더욱 그런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독해문제만 해도 거의 절반수준인

9문제로 늘어났기 때문이예요.

아시겠지만 비문학 독해문제들은

평소에 오랜기간 여러 글들을 읽으면서

훈련해오지 않았다면 

점수내기도 어렵고 점수를 올리기도 

무척 어려운 편이거든요.




일단 독해는 요령을 통해서 단기간 실력을 

올릴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매일 꾸준하게 일정량의 문제풀이를 하면서

감각을 기르는게 최선이예요.


비문학 출제 유형은 대체로 말하기, 조건에 맞게 쓰기,

순서문제등으로 출제되고 있고

최근에는 독서 문제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감안해서 

학습해나가시면 좋을듯 해요.


 




이렇게 요즘 9급공무원 국어 비문학 독해가

강화되어가고 있는것과는 반대로

문법은 전보다 눈에 띄게

쉬워졌음을 알수가 있는데

일단 이번 2019 국가직 시험에서는

문법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들인

맞춤법, 로마자, 외래어 등이

전혀 출제가 되지 않다보니 

이전 9급공무원 국어 문제보다

 훨씬 쉽게 느껴질수밖에 없었어요.


출제된것은 국어 규범부분인

음운변동, 품사, 높임법, 의미변화 정도만

출제가 되어서 쉽게 맞출수 있는 정도였어요.




문학은 현대문학이론 1문제, 현대시 1문제, 

현대소설 1문제, 희곡 1문제

고전소설 1문제, 가사 1문제등 

총 6문제가 출제되었는데요.


몇문제는 기존에 쉽게 보지못했던

작품들도 출제되다보니 

작품자체를 암기해서 공부하기보단

글 자체를 읽고 답을 찾아낼수있는

연습도 필요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한자도 기존 9급공무원 국어에 비해서

상당히 비중이 줄어들어 

한자성어 단 한문제만이 출제되었어요.


전체 공무원 시험 분위기를 봤을때도

지문을 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긴지문의 

비문학 독해문제들을 더욱 늘어나고 있고

대신 단순 암기식의 공부가 진행되는

문법이나 한자같은 경우는 비중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국어 점수 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한 독해력 상승에 촛점을 둔

학습이 가장 중요할것이라는 판단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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