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군무원 경쟁률 올해 최저 수준 기록했군요
줄어드는 채용에 비해서 응시자수는
매년 급격하게 늘어나다보니
군무원 경쟁률은 2017년 최고치를 기록하며
군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조금 걱정이 커지기도 했는데요.
이는 공군군무원 경쟁률도 마찬가지였어요.
특히 행정직의 경우에는
2017년 무려 235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다른 육군, 해군과 비교해도 2배이상의
높은 결과를 나타내면서
많은 수험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지난해 선발인원이
늘어나 17명이 되면서
146.4대1로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행정관련 직렬들을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이 유지가 되다보니
이대로 공군군무원을 비롯한 군무원 준비를
계속해야할지에 대한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으셨던것 같아요.
하지만 2018년부터 2019년 증원에 대한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기 시작했는데요.
전체 전 군기관에서 거의 4천명에
가까운 채용이 있게되고
5년간은 2만명 정도의 군무원을
뽑는다는 내용이였어요.
이는 실제로 공군군무원 채용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요.
이번 2019년 공군군무원 선발인원은
공채 448명, 경채 124명으로
572명이나 되었답니다.
지난 2018년 채용인원은
공채 108명, 경채 18명이였는데
공채는 3배가량 늘었고 경채는 7배가량
늘어난 엄청난 증원이였답니다.
사실 그 동안 공군군무원이 여러
근무환경들을 생각했을때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적은 선발인원으로 인해서
지원자체를 조금 고민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이번 엄청난 증원으로 인해서
그런 고민 부분은 상당부분 해소가
되지않않나 싶어요.
3배이상 늘어난 증원이
확실하게 공군군무원 경쟁률에도
영향을 줬기 때문이예요.
위에 보이는것이
이번 2019 공군군무원 경쟁률인데요.
군무원 행정직의 경우 작년에 이어서
다시한번 수직하락을 하는 모습이예요.
2017년 235대1에서 146.4대1로
내려갔던게 오랫만에 100대1이하로 내려가
61.5대1이 되었답니다.
2015년이후 처음으로 100대1 밑으로
내려간건데요.
그래도 다른 군기관들
육군 28:1 , 해군 50:1 보다는 약간 높긴하지만
전과 비교했을때는 엄청나게
크게 공군군무원 경쟁률이 내려간것을
알수가 있는 부분이죠.
군수직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인데
작년 20명에서 9명이 많아져서
29명을 뽑게 되는데요.
지원자수까지 1291명에서 1004명으로
줄어들기까지 하면서
2018년 64.6대1에서 2019년 34.6대1로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예요.
물론 각 직렬에 따라서는
일부 채용이 줄어들어 경쟁률이
반대로 올라간 직렬도 존재하지만
전체 분위기는 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네요.
어쨌든 이런 전보다 크게 증가된
채용규모가 앞으로 몇년동안은
지속되는것으로 확정되다보니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의 채용도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결국 공군군무원 경쟁률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보다 낮은 수준이 유지가 될듯 합니다.
조금 늦은 시작으로 안타깝게
이번 2019년 시험을 놓친분들은
어쨌든 계속해서 올해 규모정도는
채용이 지속될듯 하니
희망을 갖고 열심히 준비해나가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