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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전에는 직접 책읽기보다는 부모가 읽어주자

미디어록 2019. 5. 17. 23:21



대부분의 부모들이 보통 5살정도가 되면

한글 교육을 시키는게 보통인것같아요.

아무래도 예전과는 달리 

아이들이 성장이 빨라지기도 했고

아이들이 한글에 대한 관심사도 더욱 

빨라졌기 때문인데요.


사실 한글을 배우기전에는 부모가

항상 많은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하죠.

독서가 좋은것도 있고,

책읽는 재미를 알려주고

좋은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인데요.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그렇게 서둘러서 한글을 깨치게 해놓고

더이상은 책을 읽어주지 않고

이제는 니가 읽으라면서

방치해두기 쉽상이예요.


그럴바에는 한글을 빨리 가르치는게

큰 의미가 없답니다.

차라리 7살 정도에 한글을 가르치고

그 이전에는 계속해서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게 좋아요.




보통 니가 알아서 읽으라고 할경우

특정 책만 자주보게 되는

독서 편식을 자주하게 되요.

그러다보니 거의 비슷한 책들만 보게되고

정작 늘어야할 어휘력이 늘지를 않아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너무 빠르게

배운 한글이 독이 되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부모도 손을 놓지말고

아이가 책을 스스로 보더라도

항상 자기전만큼은 부모가 책을 읽어주세요.

유대감도 늘어나긴 하지만

부모가 다양한 책을 골라서 읽어주면서

어휘력을 길러줄수가 있어요.




이런게 7살까지는 이어져야한다고 보구요.

그 이후에는 이제 서서히 

혼자 책을 읽게하고

혼자하는 독서의 즐거움도 

알려주시는게 좋답니다.


7살이면 어느정도 어휘력은 길러진 상태기에

그렇게 한다면 좀더 재미난

독서감각을 키워나갈수 있을거예요.

물론 그전까지의 부모역할은

상당히 크다고 볼수있겠구요.






어찌보면 너무 빠른 한글익히기는 

부모의 욕심이기도한데요.

물론 공부에 정해진 나이라는건 없어요.

다만 위에서 얘기했듯 독서를 독립시키기위한

한글익히기는 좋지않다고 보입니다.


어린 아이에게 독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할수있는 

하나의 놀이이자 교육인데요.

그 아름다운 놀이를 파괴하거나

망치지 않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