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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7급공무원 시험 2019년 달라진점 체크하세요

미디어록 2019. 5. 12. 15:15



아마 공무원 시험중에서 가장 큰변화에

직면하게된 것이 지방직 서울시7급공무원 인데요.

물론 시험 유형이나 이런 부분이

변한것은 아니지만 정책적인 부분이

변화하면서 서울시7급공무원 시험에

올인하고 계시는 분들은 

긍정적인 부분이 무척 커졌기 때문이예요.


그런 어떤 부분이 이번 
2019년 서울시7급 시험에 큰 변화를

주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대부분 아시겠지만 

그동안의 서울시7급공무원 시험일정은

기존 서울시9급시험과 함께 

6월 말경에 항상 시행이 되어왔고

당연시되어왔어요.


하지만 올해부터 서울시를 비롯한

나머지 16개시도의 필기시험일이

통합이 되게 되었는데요.

6월에 있던 서울시 시험과는 다르게

다른 지방직7급 시험의 경우에는

항상 10월에 시험이 시행되어왔었죠.






하지만 이번 필기시험일 통합으로인해

서울시7공무원 시험일이 10월로

미뤄지게 되었어요.

좀더 자세하게 날짜를 얘기하면

이번 2019년에는 10월 12일로 확정된건데요.


이는 그 동안 서울시시험이 

거주지제한이 없었고,

시험일정도 차이가 크다보니 다른 지방의

지방직7급 응시자까지 

자연스럽게 몰려들어왔고

비교적 높은 경쟁률과 합격선을 

보여오다보니 역차별이 아니냐는 

곱지않은 시선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서울시 응시만이 가능한

서울시민의 경우에는 오로지 서울시7급공무원

시험만 바라보고 응시할수밖에 없는데

전국에 수많은 공시생들이 몰려들다보니

경쟁도 치열해지고 합격 가능성도

무척 낮아지게 되어서 

오히려 차별을 받고 있는것 아니냐는

불만이 계속되었던 건데요.


그러다보니 이를 방지하기위해

거주지제한은 여전히 없긴하지만

지방응시자들의 경우 본인 거주지와

서울시공무원 시험중에

하나만 선택할수 있게 필기시험일을

같은날에 잡게 된것이죠.






이런 변화는 실제로 효과를 

보이고 있는것으로보이는데요.

앞서 접수가 진행되었던 

서울시9급공무원 결과가 이를 증명합니다.

일례로 서울시9급 일반행정직은

선발인원이 늘어났음에도 원서접수가

4만명이 넘게 감소하여.

6만8천여명에서 2만 5천여명으로 줄었어요.


그에 따라서 경쟁률역시 

2018년 77대1에서 2019년 24.1대1로 

1/3 이하로 줄어드는 파격적인

변화를 보이게 된건데요.





이는 마찬가지로

서울시7급공무원 시험 경쟁률이나

원서접수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예상이 되는 부분이랍니다.

상당수의 지방직 응시자들이

자신의 지역을 선택하고 서울시는

포기할 가능성이 크니 말이죠.


이미 발표된 이번
 2019 서울시7급공무원 선발인원도

일반행정직의 경우 133명으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2월에 있었던 1회시험에서 

195명이나 한차례 선발했기 때문에

결코 적은 채용이라 볼수가 없구요.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늘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될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하나 헷갈리시는 부분이 또 있으실듯한데

서울시7급공무원 시험일이 

다른 지방직과 같다보니

시험까지 같은 문제를 사용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실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문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서울시 자체출제로 진행된다하니

시험준비도 기존 서울시 문제에 

맞춰서 진행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런 변화들로 인해서 이전보다 훨씬

합격가능성은 높아졌다고 봐도

무방하니 더욱 분발하셔서 

꼭 이번 기회 잡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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