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무원 일반행정직 경쟁률 전지역 결과 보실게요
지난 2018년부터 9급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줄고있는듯한 기분인데요.
단순히 국가직 지방직의 문제가 아니라
직렬이나 시험을 가리지 않고
심지어 7급시험에 이르기까지
응시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듯 해요.
이는 9급시험의 핵심인
9급공무원 일반행정직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혹시라도 일시적인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사실이였지만
이번 2019년 9급공무원 일반행정직 경쟁률 등의
결과들을 보고 있으면
이런 흐름자체가 대세임을 느낄수가 있어요.
올해 가장먼저 있었던
국가직9급 시험에서 가장 먼저
그런느낌을 받을수 있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선발이 늘면 접수도 늘어나지만
294명으로 선발이 늘었음에도
원서접수가 3천명넘게 감소하면서
작년 161:1이였던
국가직 9급공무원 일반행정직 경쟁률이
114:1까지 떨어졌어요.
국가직9급
이는 지방직 9급공무원 일반행정직 경쟁률도
거의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일단 채용도 증원된곳들도많고
특히 지원자수 감소로 인해
경쟁률도 대체로 낮아진 편이예요.
다만 시군 채용의 경우는
각 인원에 따라서는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경기도 지방직도 그런 여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곳중 하나인데요.
지난해 1333명에서 올해 1731명으로 채용이 늘고
접수인원은 4천명이상 줄어들면서
경기도 일반행정직 경쟁률은
21대1에서 13.85대1로 크게 줄었어요.
개별 임용기관별 인원과 경쟁률은
아래를 확인해주시구요.
특히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지방직은
역시나 서울시 였는데요.
서울시 9급공무원 일반행정직 경쟁률은
2018년 77대1에서 무려 24.1대1로
완전 다른 차원의 경쟁률이 되었어요.
물론 지난해 892명에서 명으로 늘어난것도
큰 영향을 끼쳤지만
지난해 68,673명에서 올해 25,107명으로
지원자수가 폭락한 영향이 더욱 커요.
아시겠지만
전에는 항상 지방직 시험 일주일뒤에
서울시9급공무원 시험이 있었어요.
하지만 올해인 2019년부터 부터는
같은날 한날한시 동시에
지방직과 서울시 시험이 시행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전에는 사실상
전국 대부분 일행직 응시자가
서울시 일행직에도 응시했었지만
올해부터는 그게 불가능하게 되었어요.
결국 순수하게 서울시에만 응시하실분만
원서접수를 하다보니
접수인원이 거의 1/3 정도밖에 되지 않게 된것이죠.
이외의 지방직 9급공무원 일반행정직 경쟁률은
아래 내용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시
대전시
세종시
인천시
제주도
충청남도
대구시
선발331명 / 접수 7509명 / 경쟁률 22.69대1
충청북도
선발 453명 / 접수 4861명 / 경쟁률 10.8대1
전남
선발 572명 / 접수 5862명 / 경쟁률 10.2대1
부산시
선발 333명 / 접수 8097명 / 경쟁률 24.3대1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줄어든다는것은 슬픈일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분들 입장에서는
채용은 늘어나지만 응시자는 줄어드는
이상황이 그저 기쁘게 다가올수밖에
없을듯 한데요.
이런 기분좋은 기회 절대로 놓치지
않으셨으면 해요.
물론 분위기상으로는 내년까지도
이런 흐름은 이어가겠지만
어쨌든 눈에 보이는 기회를
잡는게 그 무엇보다 중요하니
최선을 다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