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징크스 오히려 이용해보세요
살다보면 징크스하나 쯤은 생기게 마련인데요.
이게 참 애매한게 때로는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기도 하면서도
어떨때는 그대로 들어 맞는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는 해요.
문제는 이런 징크스가 대부분
부정적인 것들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고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게 몇번 반복이되면 정말
현실화 되기도 하지만
강박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들어서 시험을 보는날 신발끈이
풀려있으면 시험을 망친다던지
가다가 검은고양이를 보면
시험점수가 좋지 않다던지
대체로 이런식들인데요.
때로는 발상의 전환으로 이런
시험 징크스들을 역으로
이용해보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긍정의 징크스를 만드는거죠.
보통 징크스라는것을 모르다가
이런것들을 징크스라고 한다더라는 것을
알게되고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만들어내게 되는데요.
만약 내가 시험날 길을 가다가
검은고양이를 만나고 갔는데
마침 시험을 못봤다면 무의식적으로
책임을 전가할것을 찾게되고
바로 그 검은고양이에게 떠 맡기게 되는겁니다.
하지만 이게 무의식의 작용인데다가
한번 그렇게 떠넘기고
실제라고 믿게 되면
열심히 공부를 해놓고도 시험을 보러가는길
고양이를 보게되면 마음이 위축되고
무의식의 작용으로 인해서
시험을 망치는것을 현실화 시키게 되는것이죠.
그렇기에 그것을 역발상으로 생각해서
사소한것들에 행운의 또 긍정의 징크스를
만들어 내는건데요.
하나가 아닌 여러개에 그런
징크스를 부여하는겁니다.
시험을 보러가기전 집에서
작은 손거울을 한번 깨끗하게
닦아주고 간다던지
신발끈을 한번 풀렀다가 다시 고쳐매고
간다던지 시험을 볼때마다
하나씩 의식을 치러보세요.
그러다보면 특정행동을 했을때
시험을 잘보는 경우가 있을거예요.
이것을 나의 징크스로 삼고
시험때마다 그 의식을 행하는 것이죠.
이게 사소한것 같지만
이런 의식을 통해서 자신의 무의식에
강렬한 긍정적인 효과를 주게됩니다.
시험이라는 것도 자신감이 있을때와
자신감이 없을때의
결과가 많이 차이나는데요.
자신감이 떨어지면 기억나던것도
버벅이면서 기억이 나지않게
되는 경우가 많고
반면 자신감이 있다면 좀더 두뇌활동이
원활하기 때문에 좀더 머릿속에 있는것을
꺼내기가 수월하답니다.
결국 이런 긍정의 징크스를 통해서
일단 자신감을 만들어 낼수 있다면
어쨌든간에 결과는
더욱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