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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영어 국어 한국사 큰 변화흐름 보였다

미디어록 2019. 4. 7. 15:46



드디어 2019년 공무원 시험의 큰 서막인

국가직9급 시험이 어제였던

4월 6일 시행이 되었는데요.

올해는 지난해에이어서 다시한번

출원인원이 대폭 감소하면서

평균 경쟁률까지도 39.2대1로

전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워낙 지난해 국가직 한국사의

대이변이라고 할정도의 

난이도 상승이 있다보니 

너무나 당혹스러운 분들도 많았고

실제로 국가직 커트라인 점수도 

20~30점 가량 낮아지기도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이번 2019년 국가직시험은

당연히 국가직 한국사 과목도 그렇고

여러 과목들 특히 필수과목들을

중심으로 난이도가 낮아질것이라고

예상이 되었었죠.


실제 시험을 보고난 후의 

대부분 공시생들의 반응은

국가직 영어를 비롯해서 영어, 한국사

모두 전보다 훨씬 쉽게 출제가 되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였어요.

예상보다 더 하기도 했고

많은 변화흐름이 보이기까지 했다는건데요.





먼저 국가직 영어의 경우에

독해 10문제에 어휘 4문제, 문법 4문제,

생황영어 2문제로 출제비중 자체는

거의 차이를 보이진 않았어요.


우선 문법의 경우에는 지난해와 비슷했고

어휘나 독해의 경우는 오히려

좀더 수월한 편이였어요.

특히 어휘와 문법 모두다 기출어휘와

기출문법 비중이 좀더 높아진 듯한

분위기다보니 체감적으로 더 쉽게 느껴졌죠.


국가직 영어 독해는 대체적으로 

수능에 가까운듯한

출제가 되었는데요.

주제요지문제 3문제, 일치불일치 2문제,

빈칸문제 3문제, 일관성 문제 3문제로

고른 출제를 보이기도 했어요.





국가직 한국사의 경우에는 

지난해 높은 난이도에 대한 비난으로인해

부담이 되었던 탓인지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는데

약간 좀 과하게 낮아진 듯한 모습이예요.


그러다보니 합격 가능점수가

90~95점이상은 되어야 할것으로 보여요.

사실상변별력이 없다고 할수있을 정도의

중하급 정도의 문제가 대부분이였어요.

얼마나 실수하지 않느냐가 

가장 관건이 된 시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한동안 국가직 한국사 난이도는

이런 낮은 수준이 이어질것으로고 생각이 되네요.





국가직 국어는 전과목중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일단 전과 달리 한자문제가 단한문제도

출제가 되지 않았어요.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난이도 하락

효과가 있다고 할수가 있죠.

많은 분들이 국가직 국어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한자니까요.


여기에 문법의 경우에도 고른 출제를 보였지만

국어규범역시 출제되지 않느며

수험생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들만

골라서 제외된후 출제된 느낌이였달까요.




다만 최근 트렌드에 맞게 다른 부분보다는

독해는 좀더 힘이들어가있는

모습이였어요.

다만 시간적인 관리훈련이 잘되어있고

정확히 유형에 대한

독해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연습해왔던 분들이라고 한다면

이 역시도 큰 문제는 아닐정도로

전체적인 국가직 국어 

분위기는 수월한 편이였어요.


결국 전체적으로 이번 국가직9급 시험은

작년보다 크게 수월해지면서

20점이상정도의 커트라인

상승이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국가직 영어를 비롯해

국어, 한국사등 필수과목은

어렵지 않게 출제될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안한 준비가

필요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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