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목표는 현실가능한 부분까지만 잡으세요
목표가 클수록 더 큰것을 얻을수있고
목표가 커야만 그나마 좀덜한거나마
얻을수 있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죠.
물론 이는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적용하면 안되는 얘기기도 해요.
모두에게 진리는 아니라는건데요.
어느정도 집중력과 확고한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약간 기대보다 높은 정도 수준의
학습목표치를 설정해주는게 더 맞긴해요.
그래야만 좀더 동기부여가 되고
운이 좋으면 더 많은것을 얻을수가 있거든요.
물론 다 얻지 못하더라도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목표까지는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언제나 기대이상의 결과를 얻어낼수가 있죠.
하지만 약간 학습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존재해요,
하지만 이 사람들도 결국은 공부를
해나가야하기는 하죠.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현실가능하지 않은 너무나 높은 목표치를
설정하게 될경우에는
오히려 반대의 결과로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요.
목표치로 향해가기는 커녕
오히려 초반부터 지쳐서 망가져버리고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것이죠.
어찌보면 이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인데요.
의욕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나 높은 수준의 목표달성을 요구하게되면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판단해버려서 포기하거나
아니면 초반부터 너무 무리해서 지치게 되거나
둘중하나가 되어버린답니다.
의욕이 없어서 당장에도 할까 말까인데
과한 목표치는 허무맹랑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는
학습목표와 방식을 달리할수밖에 없어요.
바로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가능한
목표치를 제시해주고 달성하게 되면
다음 스텝의 목표치를 단계별로
지정해 주어야 한답니다.
예를들어서 1년안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합격
이런 목표보다는
2개월안에 강의 교재 1회독
이런식으로 좀더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해서 차근차근 진행하는게
좀더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그렇기에 무조건 다른 사람들의
합격수기들을 보거나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방식대로 무비판적으로
따라가는것도 결코 옳지않아요.
어디까지나 현재 나의 상황이나
의욕, 성취도에 따라서
학습목표를 지정하고 맞춰나가야만
더욱 효율적인 학습을 해나갈수가 있어요.
어디까지나 나의 현실에 맞춰야 하니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