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시험 날짜 및 지방청별 채용규모 따져봅니다

이미 사전공고를 통해서

대략적인 2019 경찰시험 날짜와 채용규모는

알려졌었는데요.

증원에 대한 얘기가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과연 1차시험에 적용이 될지

아니면 2차시험 혹은 작년처럼 추가시험까지

이어질지에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이였죠.

그러다 다소 갑작스럽게 

1차 경찰시험 구체적 일정과 함께

지방청별 채용규모를 담은

시험공고가 발표가 되었는데요.

원래 공고 예정일보다 앞서서 발표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놀라신것 같아요.

다만 앞서 얘기했었던 증원 부분은

이번 경찰 1차 시험에는 적용이 되지않는게

확실하게 결정되었는데요.

사전공고에 밝혔던대로

총 선발인원은 1,707명으로 확정이 되었어요.

이중 일반공채는 남자 1,041명, 여자는 396명,

그리고 전의경 경채 150명, 

101경비단 120명을 각각 채용하는데요.

워낙 지난 2차나 3차 시험에서

역대 최고수준의 채용이 이어지다보니

더욱 인원이 적어보이는것도 사실이네요.

이는 각 지방청별 경찰시험 선발인원을

봐도 알수가 있는 부분인데요.

작년 3차추가시험에서 3천명을 뽑았던것과

비교하면 절반수준이기에 어쩔수 없죠.

항상 가장 많은 채용을 하는

서울의 경우 남자 230명, 여자 82명이고

항상 그 뒤를 잇는 경기남부의 경우

마찬가지로 남자 244명, 여자 89명으로

크게 줄어든것을 알수있어요.

거의 대부분이 그런 상황이지만

의외로 이런 안좋은 상황에서

반대로 지난 시험보다 더 크게 

늘어난 지방경찰청도 존재하고 있어요.

바로 강원, 제주가 그러했는데요.

강원도는 지난 시험에서 남녀 각각 11명씩

22명을 뽑았으나 이번 경찰시험에서는

남자 24명, 여자 15명 총 39명을 채용하게 되었고

제주도의 경우도 42명으로 남자 34명, 여자 8명을

채용했었으나 올해는 

남자 56명, 여자 22명으로 

거의 2배인 78명을 채용할 예정이예요.

그렇기에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모두가 나쁘기만 한건 아니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네요.

일단 사전공고를 통해서 밝혀진 경찰시험날짜는

그대로 유지가되어서

4월 27일에 1차시험이 있을 예정인데요.

원래 통상 경찰1차시험은 3월에 있었으나

지난 마지막 추가시험이 다소 늦게 

진행이 됨으로 인해서 

올해 1차시험이 다소 미뤄지게 되었죠.

이외의 일정은 원서접수가

3월 22일 ~ 4월 1일까지 무려 11일간

진행이 될 예정이고,

신체.체력,적성검사는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면접은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고

마지막 합격자발표는

7월 19일에 되게 됩니다.

과연 2차시험에서는 추가 증원이 

이루어질지 아니면 

아니면 사전공고가 되었던대로 

많지않은 채용으로 이어지게 될지 

경시생 분들의 걱정이 참으로 크실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지난 2018년의 경우도 처음 사전공고상의

인원은 무척 적었지만

1차시험이후 2차시험부터 

갑작스러운 대박 증원이 이어졌던 만큼

조금은 희망을 갖고 준비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어쨌든 희망적인 마음으로 준비할때

집중력도 더욱 높아지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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