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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행정직 경쟁률 일행직에 영향 있었던듯 합니다

미디어록 2019. 3. 10. 14:22




워낙 작년 지원자가 왕창 줄어들다보니

조금 논란이 일기도 했었죠.

그러다보니 이번 2019년 국가직9급 지원자까지

 과연 계속해서 줄어들것인가 

아니면 다시 늘것인가가 큰 관심사이기도 했죠.


결국 원서접수가 끝이나고 발표된

2019년 국가직9급 원서접수 결과는 

다시한번 7천명대의 인원이 감소하면서

확실하게 공시생수가 줄어들었음을

감지할수가 있었어요.    

결국 응시생 입장에서는 호재가 된것이죠.





그런와중에 올해 갑자기 등장한

다크호스 직렬이 있었으니 바로 경찰행정직 이였어요.

말그대로 경찰전반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직렬인데

그 동안 경찰들이 행정업무도 맡아왔지만

순수 경찰공무원들은 현장업무 중심으로 

재배치를 하게되었기에

꽤 오랫만에 국가직으로 채용을 진행한것이죠.


그런데 워낙 채용규모가 컸어요.

2019 경찰행정직 선발인원은

모두 382명으로

일반전형 344명 / 장애 27명 / 저소득 11명 이였죠.

일반행정직보다도 훨씬 많고

행정직들에서는 전국채용으로 봤을때는

가장많은 채용을 하는 직렬이 되었죠.





물론 갑자기 등장해서 이렇게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직렬은 사실 드물지만

전국 경찰규모를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기는 한데요.


어쨌든 경찰행정직 시험과목도 다른

행정직들과 똑같기 때문에

다른 직렬응시자들도 대거 몰릴수밖에 없어서

전체적인 변화를 발생시킬수있다보니

경찰행정직 경쟁률이나 기타변화들에 대해

가장 관심이 갈수밖에 없었을듯 해요.






일단 2019년 경찰행정직 경쟁률을 살펴보게되면

일반전형은 344명을 뽑는데 15894명이 접수하며

46.2대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물론 다른 행정직들 보다는

결코 낮은 경쟁률은 아닌데 

그래도 일반행정직 114대1보다는 

훨씬 낮기는 합니다.


이외의 전형인 장애전형은 13.6대1,

저소득전형은 27.4대1로 

다른 직렬들과 비교했을때도 

대체로 무난함을 알수가 있죠.





경찰행정직 경쟁률 상황을 봤을때

어느정도는 올해 일반행정직9급 지원자수나

경쟁률에 영향을 줬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전체적으로 수험생이 

줄어든것으로 판단이 되지만

일행직의 경우 전국일반 기준으로

지난 2018년보다 채용도 제법 크게 늘어났어요.

하지만 출원수도 4천명이 넘게 줄어들었어요.

결국 경쟁률도 크게 내려서 

114:1이 되었죠.






생각했던 것보다는 경찰행정직 경쟁률이

높았던 이유에는 

엄청난 규모의 채용이 진행이 됨으로 인해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완전하게 일행직 합격에는

자신이 없는 분들이 대거 경찰행정직 응시로

돌아선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되고있어요.


물론 내년 2020년 국가직9급 시험에도

경찰행정직 채용이 계속해서 

대규모로 진행이 될지 어떨지는 

판단이 어려운 단계이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일행직 응시인원과 경쟁률에

계속해서 영향을 줄수밖에 없을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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