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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나물무침 하기도 편하고 건강에도 으뜸

미디어록 2016. 9. 8. 12:31


사실 가지가 별거 아닌거같지만

몸에 엄청나나게 좋은 식품인거 아시나요.

일단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있고,

동맹경화등을 막아주기 때문에

뇌졸증에도 특히 좋답니다.

특히 요즘이 가지의 제철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제철이 가기전에

가지나물무침을 한번 해보기로 했는데요.

그냥먹어도 맛있고 밥하고

같이 비벼먹어도 넘나 맛있죠.







재료는 가지 4개 / 대파 반개 

간장 / 다진마늘 / 고춧가루 / 

올리고당 / 들기름 / 깨 

무척 간단하답니다.


먼저 가지를 깨끗이 씻고,

꼭지부터 잘라내고

본체도 길게 잘라주세요.






그 다음 찜기를 놓고 냄비에 물을 끓여주신후

물이 끓으면 찜기에 가지를 올려서

쪄주셔야 합니다.

5분정도면 충분해요.






그 다음 양념장을 만들어주셔야 하는데요.


먼저 파를 반개 썰어서 담아주시고

간장을 두스푼 크게 넣어주세요.







다진마늘도 1숟가락 넣고





달달한 맛을 위해서 설탕 대신넣는

올리고당도 딱 1큰술만 넣어주세요.






그리고 들기름까지 반숟가락

넣어주시면 마무리가 됩니다.










아참 가장중요한 고춧가루를 빼먹었네요.

고추가루는 일반적으로 

2숟가락정도 넣게 되는데

매운맛 조절은 입맛에 따라서

양조절해가며 드셔도 됩니다.


저는 가득 두숟가락을 넣었네요.







그렇게 양념장을 섞어서 만들어주신후

정말 마지막으로 가지나물무침의 

고소함을 책임져줄 우리의 귀염둥이

"너 고소!!" 고소미 통깨를 넣어주시면

정말 양념 완료예요.


여기에 살짝 쩌낸 가지를넣고

함께 무쳐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가지나물무침이

무척 손쉽게 완성이 되었는데요.

여기에 좀더 새콤한 맛을 더 추가하시고

싶으시다면 양념만드실때

매실청을 조금만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이렇게

먹는게 더 맘에 들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