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행정직 출제개편 및 263명 채용 확정

그동안 지방직9급공무원 공고 발표가 이어지고

대부분 지역의 선발인원 및 시험일정이

모두 공개가 되었는데요.

그런데 똑같은 날에 시험이 있는 

서울시 교육행정직을 비롯한 전국 지방교육청의

공고는 한곳도 발표가 되고 있지않다보니

궁금증이 커질수밖에 없었어요.

혹시라도 무슨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3월이되고 첫 월요일인 3월 4일 

많은 지방별 교육행정직 채용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주목하는곳은

서울시 교육행정직 채용발표 일텐데요.

물론 다른 서울시공무원 채용처럼

거주지제한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서울은 물론 인천시와 경기도 거주자까지

응시가 가능하다보니

언제나 높은 경쟁률과 합격컷을 보이고 있죠.

(물론 교육행정직은 대부분다 높지만...)

일단 올해 서울시 교육행정직 선발인원은

263명으로 확정이 되었어요.

지난 2018년 399명이나되는 엄청난

 채용이 진행되다보니 다소 크게 줄어든것으로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그전 채용은 거의 140~150명대 정도 

선발이 매년 뽑았었기 때문에

이번 2019 서울시 교육행정직 채용도

꽤 많은 인원입니다.

참고로 필기시험에서는 선발예정인원의

1.6배를 뽑는것도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요.

금년 일정은 지난해와는 다른데요.

항상 지방직공무원 필기일정과 함께 

움직이는 특성으로 인해서 

2018년 지방직9급 시험일이 지방선거로 인해

5월로 앞당겨진게 그대로 반영되어

작년엔 5월에 시험이 있었지만

올해 2019년에는 다시 6월로 되돌아가서

6월 15일 토요일에 시험이 있을 예정이예요.

나머지 일정의 경우는

원서접수를 19년 4월 15일 부터 19일까지 하고,

필기시험은 6월 15일,

필기합격자발표는 1달뒤인 7월 17일

그리고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가 8월 17일에 있고

마지막 시험인 면접시험이 9월 19일에 있어요.

그리고 합격자발표가 10월 11일에 됩니다.

완벽하게 시험일정은

이전수준으로 회복했네요.

사실 이번 서울시 교육행정직을 비롯해

전국 교육행정직 수험생들이 주목해야할 부분은

물론 미리 알고계시기는 하겠지만

출제처가 변경되었다는 점이예요.

예전에는 자체출제를 유지하면서

난이도도 9급공무원 최강이라고 할정도로

높은 난이도로 출제가 되면서

합격컷도 최하수준이라고 할정도였어요.

그러던게 15년부터 갑자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바뀌게 되었고

문제도 수능스러운 느낌의

비교적 낮은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커트라인이 400점을

넘어서는 경우가 빈번했어요.

하지만 이번 2019년부터 

교육행정직 시험문제는 인사혁신처주관으로

출제가 되게되었는데요.

쉽게 말해서 같은날 시험이 있는

지방직9급 출제처와 동일하게 바뀐것이죠.

하지만 그냥 바뀌는게 아니라

지방직9급문제를 그냥 사용하게 된답니다.

어차피 출제처가 같고 시험일도 같은데

굳이 따로 문제를 개별 출제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죠.

다만 문제는 바로 시험 난이도 때문인데요.

요 몇년간 서울시 교육행정직을 비롯

교육행정직 시험문제가 쉬워지면서

지방직보다 약간 낮은 난이도로

출제가 되기도 했고, 

충제방향에도 약간 차이가 있어서

문제유형도 조금 다르답니다.

특히 국어의 경우에는 한자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지만 

지방직 국어에는 한자가 포함되어 있어요.

당연히 난이도도 오를수밖에 없죠.

어쨌든 이런 차이점들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가 되어야 하는데

어쩔수없이 기존의 교육행정직 문제들보다는

지방직공무원 시험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그 유형에 맞는 학습이 

차근차근 진행되어야 한답니다.

출제범위나 내용이 같다고 하더라도

어떤 의도를 갖고 어떤 유형방식으로

출제하냐에 따라서 완전히

문제가 달라지니 말이죠.

결국 얼마나 지방직 문제유형에 잘 적응하냐가

이번 2019년 서울시 교육행정직 공무원 

합격의 열쇠가 될듯 합니다. 

 

교육행정직 합격위해 지방직9급 기출문제 받고 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