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기 위한다는 느낌으로 스터디를 하면 효과있어요
여러가지 목표를 갖고 공부하기도 하고
다양한 동기부여를 하기도 하는데
가끔은 자신을 속이면서 동기부여를 하는것도 중요해요.
우리의 뇌는 사실 망각이 심한편이라
스스로 아닌것을 아는데도
자꾸 자신을 속이면서 진행하게 되면
그게 진실인지 아는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우리가 공부라는건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함인데 그런 경우 생각보다
노력대비 효과를 보지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한번 자신을 속여보는것도 좋아요.
예를들어서 내가 누군가를 가르치기위해
공부한다고 생각해보는거예요.
실제로의 나는 가르치기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위해서
공부하기만 할거예요.
그러다보면 상당히 학습목표가 단순해지는
경우가 많고 효율도 작은경우가 많죠.
하지만 생각을 달리해서
내가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한 공부를한다고
생각하고 학습에 임하게 된다면
학습의 질이 올라갈수밖에 없어요.
생각해보시면 알겠지만 나만알고 끝이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이해시킬정도의
학습을 하려면 그 깊이가 틀려야 하거든요.
애매하게 알아서는 안되고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정확하게 아는것을 설명하고
이해시킨다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라
할수가 없으니 말이죠.
정말 그 학습 수준이 달라질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쌩뚱맞게 내가 단순하게
가르치기위해서 공부한다고 마음먹는다고
그렇게 동기부여가 되겠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실제로 처음에는 허무맹랑하게 생각되기도하죠.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처음에는 황당해도 자꾸 난 가르치기위해서
공부하는거라고 암시를 하게되면
뇌는 자신도 모르게 속아넘어가게되고
그런줄알고 공부하게 됩니다.
이게 참 신기한거예요.
제일 의미없는것이 정말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열심히하는거예요.
뭔가 확실하게 공부도 잠들어있는듯
하는게 아니라
확실하게 깨어있느 상태에서 의도를 갖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이게 정말될까하고 생각하지마시고
일단 한번 그런생각으로 도전해보시기 바래요.
처음엔 저도 이런게 될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해보시면 완전하게
그 효과에 놀라실수밖에 없으실거예요.
일단 한번 스스로 저의 말에속아보시고
스스로 다시한번 자신의 마음과 뇌를속여서
공부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