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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잘하는 사람이 시험을 지배한다

미디어록 2019. 2. 23. 21:51




어떤 시험이든간에 시험준비가 쉬운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것 같아요.

물론 오랜기간 준비해야하고 

분량이 많은 시험은 더 준비가 힘들긴 

하지만 말이죠.


사실 모든 시험공부가 다 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될수는 없는데요.

오랜시간동안 준비해야하는 시험은 

특히 학습방법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판이 달라지게 되는듯해요.






시간이 얼마 걸리지않고 단기성향의 시험은

사실상 집중력과 암기의 싸움이라고

할수있을것 같은데요.

휘발성이 강한 공부방식으로 승부하는게

사실 도움이 많이 될때가 많아요.


하지만 장기성향의 시험은

일단 분량이 많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되는데

단순히 집중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답니다.

공부해야하는 내용을 실제적으로

다 달달 외우기는 불가능하거든요.

물론 일부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이런경우 승부처는 바로 요약이예요.

그많은 내용을 소화하기 어렵기에

결국은 얼마나 체계적으로 

잘 요약해서 분량을 압축해내느냐가

관건이 되는건데요


그러다보니 점수가 잘나오고 

합격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스스로 자신만의 요약방법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더라구요.






물론 요약방법에 정답은 없구요.

자신이 이해하기 쉽고 익혀나가기 좋은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내는게 좋아요.

애매하게 다른 사람이 하는 방식을 따라서 하다

결국 다 요약해놓고 자신에게 맞지않아서

헛수고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물론 요약 그 자체가 중요한건 아니겠죠.

요약은 어디까지나 도구일뿐

그것을 갖고 어찌 공부해낼지가 관건이니까요.

물론 그 역시도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따로 있어서 그에 맞춰서 공부하는게 좋아요.








하지만 대부분 성공하시는 분들은

그 요약본을 또 다시 요약해서

포켓사이즈로 만들어서 쉴새없이

보시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쉬는시간 화장실가는 시간

심지어 밥먹으면서 까지 

틈새시간을 활용할수있는게

요약본의 묘미죠.

불필요하게 스마트폰을 보거나

멍하니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그시간까지도 한자라도 더 볼수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수밖에 없어요.








결국 요약만 잘한다고 되는건 아니고

활용까지 잘해야만 결국은

확실하게 시험을 지배할수가 있게 되는것이죠.

다만 시험에 따라서는

오히려 요약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되고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정독으로 깊게 파고들어가야만

하는 시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구분해내셔야 할듯 합니다.


요약방식이 대부분에 시험에서

통용되는것은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만병통치약은 아니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