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목개편 2022년 적용내용 상세보기
사실 1월이면 확실하게 결론이 날줄알았던
경찰과목개편이 2월이 되면서도
깜깜 무소식이다보니 의아한 분들도 많으셨을거예요.
물론 간단한 일이 아니다보니
여러의견이 조율되어야하고
시간이 많이 걸릴수밖에 없었는데요.
드디어 2월 18일자로 경찰과목개편안이
행정예고되면서 거의 확정이
되었다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
물론 이전에 조금씩 이야기가
흘러나왔기 때문에 이미 알아두신
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에 확실하게
어떻게 정리가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 경찰과목개편은
예상했던대로 선택과목이 폐지가 되었어요.
그동안 선택률도 저조하고
효용성 논란이 컸던 고교선택과목들이
완전히 정리가 되었답니다.
이뿐 아니라 가장 큰 변화는
영어와 한국사까지도 공식과목에서
제외가 되었다는 점인데요.
물론 필기시험당일 시험장에서는
만날수없게 되었지만
영어는 토익과 같은 영어 검정제 시험들로
확정이 되었고,
한국사는 절대평가나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고 하였으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가장 큰 상황입니다.
통과 기준은 대략 9급순경공채의 경우
일부 9급공무원직렬에서 적용되고 있듯
영어 토익기준으로 470점 안팎,
한국사능력검정시험 4급이상이 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할듯 하네요.
경찰과목개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한국사와 영어가 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서
남은 과목의 변화는 어떨지가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순경공채의 경우 헌법, 형사법, 경찰학
세과목을 보는것으로 확정이 되었어요.
형사법은 아시다시피 형사소송법과 형법이
합쳐진 과목이라 할수가 있구요.
경찰학도 유지가 되고 있어요.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헌법이 포함된것인데
그 동안 공무원 시험에서 직렬을 가리지않고
개편시에 추가될 1순위로 지목되어오던
과목이니만큼 이번 경찰과목개편에
포함이 된듯 하네요.
구분 |
현재 |
개편과목 |
순경공채 |
필수: 영어, 한국사 선택: 국어, 수학, 사회,과학 형법, 형소법, 경찰학 선택 3과목 |
영어(검정시험), 한국사 (검정시험 혹은 절대평가) 헌법, 형사법, 경찰학 |
경찰행정학과 특채 |
형법, 형소법, 경찰학, 행정법, 수사1 |
영어(검정시험), 형사법, 경찰학, 범죄학 |
이외에 경채의 경우에는
경찰행정학과 특채 과목이 바꼈는데요.
경찰행정학과 특채는 한국사와 영어가
추가된다는 얘기들이 줄곳있어왔는데
한국사는 포함되지 않고
영어만 마찬가지로 검정시험으로
추가가 되었어요.
이전에는 헌법이 추가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헌법은 추가되지않고
형사법, 경찰학, 범죄학 세과목으로
부담을 줄인게 특징이라고 할수가 있을듯 하네요.
어느정도 장단점이 있을듯 해요.
이런 경찰과목개편은 전에 발표로는
2021년 하반기 시험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컸었는데요.
다소 결과가 늦게 도출되다보니 미뤄져
2022년 1차 시험부터 적용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당장 시험을 준비해야하는
경시생 분들의 경우에는
앞으로 3년간 시험에는 적용사항이 없기에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아직 공부시작을 하지않은
분들의 경우는 혹시라도 장기적으로
수험기간이 흐를것을 생각해서
빠른 시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요.
애매하게 중간에 끼게 되면
준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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