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가직 합격선 이런결과 왜 나왔을까
2019년 황금돼지해가 밝으면서 그동안
약간 떨어졌던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리자고
마음먹고 다시 열공시작을 했던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것 같은데
벌써 1월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이제는 2월에 접어들 있죠.
그러다보면 4월 첫주 토요일에 있을
2019 국가직 시험도
남은기간이 한달권으로 성큼 다가오게 되는데요.
본격적인 마무리 정리가
중요한 시기가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일단 이 시기가 되면 마지막 최종능력을
어디까지 끌어올려야 합격할수있을지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이번 2019년 시험에 앞서서
마지막으로 2018 국가직 합격선이
어느정도 결과로 이어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일단 결과부터 꺼내서 얘기해보게되면
2018 국가직 합격선은 거의 모든 직렬이
급격한 점수하락을 나타냈어요.
전년도 400점을 넘어섰던 일행직이 369.99점밖에
되지 않았고 다른 직렬들도
대체로 300점대 중반을 넘어선
직렬이 없을 정도 였어요.
심지어 이전에는 보지못했던 319점이라는
국가직 합격선 점수가 직업상담직에서 나오기도 했죠.
사실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점수대이고
전년과 비교해서도 40점이상까지도
점수가 내려간 정도였어요.
사실 점수만 보게되면 이전과 비교했을때
이해가 안되는 점수인데
따져보면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으실거예요.
일단 전보다 시험을 보려는 공시생이
급감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국가직 원서접수가 줄어들었고
경쟁률까지도 전체적으로 낮아졌어요.
2017년보다 10,000명 가량의 접수가
줄어들게 되었으니
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올정도죠.
여기에 최근 국가직 시험 난이도가
오르락 내리락 다소 정신못차리는
모습을 보인탓도 커요.
2017년엔 너무 쉽게 출제되면서
평균 20점이상씩 점수를 올리면서
2017년 국가직 합격선은 역대 최고수준의
점수들을 보여주었는데요.
전엔 보지도 못했던 4백점대의 직렬이
수두룩 할정도였어요.
그러다 2018년 들어서면
국가직 난이도는 극과극을 보여줄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보여주었죠.
한국사가 너무나 어렵게 출제가 되었던건데
워낙 심각해서 언론에도 얘기될정도고
그 이후의 한국사 난이도가
잠잠하게 될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기도 했죠.
어쨌든 그렇다보니 롤러코스터 처럼
2017년에서 2018 국가직 합격선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게 되었고
다시금 수십점의 점수추락으로 이어졌어요.
400점이 넘었던 일반행정직은 369점으로
또 교육행정직은 368점으로 30점이상
내려앉게 된것인데요.
2017년 이전의 평균 점수가
380~390점대였던것을 비교해봐도
하락폭이 얼마나 큰지를 알수있는 부분이예요.
일단 단정짓기는 어려워도
워낙 오르락 내리락하는 난이도로 인해서
비난이 커지다보니
어느정도 2017년 이전수준의 난이도로
회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결국 2018 국가직 합격선도
그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직렬별 채용인원이나
줄어들고 있는 출원인원이 다시 오를것인지
계속해서 내려갈것인지에 따른
변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이번 2019년 결과까지 지켜봐야만
정확한 흐름은 파악이 될수 있을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