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과목 준비 기존건 완전 무시하세요
6월 15일로 2019년 교육행정직 시험이
결정된 사전 내용이 발표이후
곧 기타 일정또한 하나둘 공개가 될예정인데요.
금년부터는 서울시9급 시험까지
같은날에 있다보니
응시기회가 하나더 줄어들게되고
아쉬움이 더 크신분들도 많더라구요.
어찌보면 오히려 교육행정직 준비에
올인하실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홀가분해진 측면도 있지만 말이죠.
이것저것 분산되는것보단
한가지에 집중하는것이
더 효과적이기도 하구요.
일단 이번 2019 교육행정직 과목 준비에
있어서는 조금 방법적인 부분을 달리하실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보통의 시험은 이전 시험문제나 유형을
중심으로 당연히 분석도 들어가야하고
공략도 해야하는게 당연하지만
이번 시험부터는 그게 완전히
무시되어 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인데요.
시험 출제가 기존과는 다른 곳에서
출제가 되는것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이죠.
교육행정직 시험은
2015년 한차례 출제처 변경을 겪으면서
난이도는 물론 문제 경향에도
상당한 변화를 겪였었는데요.
이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출제처가 바뀌게 되었었죠.
사실 출제처에 따라서
문제가 많이 변할수밖에 없는게
각각 특성이 강하기 때문인데
교육과정평가원이 수학능력시험도
출제하는 곳이다보니
문제 경향이 수능과 상당히 유사하게변했고
교육행정직과목별 난이도도 그에 따라서
전보다 크게 내려갔답니다.
이게 4년간 유지가되다
2019년부터 바뀌게 된건데요.
공무원시험의 대부분을 맡고 있는
인사혁신처에 출제를 위탁하면서
다시한번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물론 같은 인사혁신처 출제라 하더라도
국가직과 지방직공무원 시험도
특성의 차이가 큰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실게 없는게
지방직9급시험과 필기시험이
언제나 항상 같이 시행되다보니
문제도 지방직 시험문제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아시겠지만 지방직과 기존 교육행정직 과목별
문제 특성은 상당히 많이 달라요.
일단 난이도부터 지방직이 좀더 높고,
국어만 보더라도 기존 교행직에는
한자가 없었지만 지방직9급 국어에는
한자가 있어서 따로 공부를
하셔야 하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행정직 과목들을
공부하실때에도 보통은
이전 기출문제를 토대로 유형과
분위기를 파악하고 공부하실텐데
앞으로는 기존 출제는 완전히
무시하시고 공부하셔야 할것 같아요.
대신에 이전 9급지방직 문제들을
파셔야 합니다.
교육학개론과 같이 지방직에는
포함되지 않는 부분은
같은 인사혁신처 주관출제인
국가직9급 과목에는 포함되어 있기에
참고하시면 될것 같구요.
일단 이전 교행직보다는 평균 문제수준이
지방직쪽이 높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근에 상당히 안정적인
출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문제풀이에 시간투자만 확실하게 하신다면
적응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으실거예요.
그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시험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이나
분위기역시도 자연스럽게
파악이 되실테고
그에 따라서 맞는 맞춤형 준비도
진행해나가실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