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경찰학개론 3차시험통해 드러난 최근 경향

미디어록 2018. 12. 27. 12:08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사실상 

삼법과목 경찰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은

한몸이나 다름이 없는데요.

이는 선택과목으로 바뀐후에도 

선택률이 높다는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죠.


특히 경찰학개론은 이름에서도 

경찰이라는 이름이 들어갈정도로

가장 경찰업무의 기본기가 되는

과목이기도 한데요.

올해 3번의 시험이 치러지면서

이 경찰학개론의 난이도가

약간 심상치 않아보이는게 사실이예요.




일단 지난 2018년 3월 1차시험에서도

합격여부가 경찰학개론에

달려있을정도로 난이도가 높게

출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2차시험에서는 잠잠했던것이

이번 경찰3차 추가시험에서

난이도가 다시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예요.


총 출제는 총론 11문제,

각론 9문제로 총 20문제가 출제가 되었어요.

이중 기본법이 13문항, 

그리고 이론문제가 7문항이였죠.

기본 법조문에 대한 준비가 잘되었다면

다소 수월할수도 있었을 법도 하지만

생각만큼 수월한 분들은 많지 않았을것 같아요.






이중에서 다소 어려웠던 부분은

9번의 보안업무규정문제와

15번의 운전면허 정지처분기준문제,

17번 국제형사경찰기구에 대한 설명,

마지막 20번의 경찰행정 사무감사 규칙등의

4문제라고 할수있을것 같은데요.


특히 20번문제는 이전기출에서

보기힘들었던 유형이다보니 

틀리는 분들이 많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마도 저 4문제에서 많은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렸을것으로 보이네요.





일단 이번 경찰3차시험의 경찰학개론

문제유형도 일반적인 객관식이

거의 주를 이뤄서 18문제가 출제가되었고

항상 나왔다하면 어렵게 체감 되는

유형인 박스문제도 2문제가 출제가

된 상태기 때문에 유형상의 어려움은

크게 없었을것으로 생각되요.


일단 이번 경찰학개론 난이도가

높게 느껴진 이유는 

전보다 기출에 기반한 출제문제가

적어졌다는 부분때문이였어요.

물론 그래도 여전히 절대적으로 

기출기반한 출제가 많지만

전보다 비교적 적어졌다는 건데요.





아무래도 대부분 분들은 법과목을

거의 기출위주로만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에 벗어나게 되었을 경우 

체감난이도가 급증하는 결과가

발생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 시험도 그런 상황이였어요.


다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좀더 출제가 확장되었다고 봐도 될듯한데요.

기존 경찰간부시험에서 보이던

경찰학개론 문제들도 보이고 있기 때문이예요.




물론 전보다 이론도 좀더

단단하게 준비하셔야 하겠지만

기출문제를 살펴보실때도

좀더 폭넓게 경찰승진시험의 기출까지도

함께 살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사실 이런 경찰학개론 난이도 상승은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될가능성이 높은게

곧 발표될 경찰시험과목 개편에서도

형소법과 형법은 합쳐져 변경될 가능성이 높지만

경찰학개론은 그대로 과목이

유지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계속 그 자리를 지키게 되는 과목이니만큼

개편이전까지는 계속해서 

높은 난이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에 대한 충분한 대비 해두셨으면 합니다.





경찰학개론 최근 기출문제 받고 경향 정확히 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