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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7급 과목 변화부분 및 단계 개요 살피기

미디어록 2018. 12. 23. 16:20





각 지자체간에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지방직과는 다르게 

국가직 시험의 경우에는 좀더 제도변환이

빠르게 진행이되는 편인데요.

특히 국가직7급 과목 개편이 언제나

가장 우선시되는 느낌이예요.


이미 2017년부터 국가직7급 영어가 검정시험으로

대신하게 되었고 앞으로

한국사까지도 대체될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었죠.






하지만 국가직7급 과목 개편은

이보다 더 확장된 모습으로

확정이 되었어요.

일단 기존의 공통과목이

완전히 대체되거나 변화하게 되고

실무와 연관된 과목만이 

정식적인 시험으로 치러지게 됩니다.


일단 이번 국가직7급 개편시기는

2년여의 유예기간 이후인

20121년 공채시험부터 적용이 되는데요.

기존의 2단계시험에서

총 3단계 시험으로 변하게 됩니다.







일단 기존의 국가직7급 과목중

대표라고 할수있는 행정직 과목은

국어, 영어(대체),한국사와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 

총 7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2021년부터는 국어가 

언어논리와 자료해석, 상황판단 능력을

평가하는 PSAT 피셋시험으로

대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어에 이어서 한국사 과목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신하게 되구요.


그리고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는

지금 시험과 마찬가지로

한대 묶어서 한번에 시험을 보게 됩니다.






각 단계를 보게되면

1차 시험은 PSAT 시험을 통해서 

선발인원의 10배정도의 인원을 우선 선발하고

그 합격자들만이 2차시험으로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시험을

국가직7급 과목으로 보게됩니다.

여기서 선발예정인원의 

약 1.5배로 합격인원을 줄이게 되죠.


그리고 마지막 3차 면접 시험을 통해

모든 일정이 종료 되게 됩니다.


이런 국가직7급 과목 개편은

꼭 좋다고 하기도 

나쁘다고 하기도 어려운 

일장일단이 있는듯 해요.






일단 기존에 시험을 준비하시던 분들은

준비해오던게 있기 때문에

좋다고만 말하기는 어려울듯 싶어요.

아무래도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들 특히 한국사와 국어가

무용지물이 되고 추가적으로

PSAT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이죠.

특히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PSAT는 다소 불리한 부분이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후에 2021년 시험을

애초에 목표로 할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한국사에 대한 

부담은 확실하게 줄어들게 되는

장점도 분명히 있죠.






결국 공무원 시험의 방향이

기본적인 사고력과 직무와 연관된

과목평가로 변화면서 

좀더 실무적으로 변화하게 되는건데요.

물론 가능 방향자체는 맞기는 하지만

수험생들 입장에서 제도 변화라는건

그리 반기기만 할수는 없는 부분이다보니

약간의 혼란이 예상되기는 하네요.


물론 아마도 이글을 보시는 분이라고한다면

2021년 시험을 생각하기보다는

2019년 늦어도 2020년 시험을

생각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이실텐데요.

그런 분들은 참고만 하시고

기존의 방식그대로 흔들림없이

준비하시는게 최선의 방법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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