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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시 과도한 진도집착이 화를 부른다

미디어록 2018. 12. 15. 07:58




현대인은 정말 시간과의 전쟁을 한다고 할만큼

항상 시간이 부족하죠.

직장인은 물론 학생에 이르기까지

특히 공부를 해야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시간이 부족할거라 생각해요.


일단 공부를 하게되면 어쨌든 해야하는게

할당된 진도를 나가는건데요.

어쨌든 진도를 나가는것도 

내용을 이해하고 시험을 잘보기위해서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진도나가는것 자체에 

집착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이건 위험할수도 있어요.

사실 진도를 빠르게 급하게 나가면

일단 뭔가 해냈다라는 자기만족감을

들수도 있어요.


물론 워낙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서

다른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기에

일단 진도부터 빼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계시는 분들도 많구요.

하지만 이건 시험 합격이나

성과를 내기위한게 아니라

그저 진도의 노예가 되는것에 불과해요,







사실 그렇게 급하게 진도를 나가면

복습같은것은 생각하지 못하죠.

그러다보면 진도를 다나간후에

앞의 내용들이 전혀 기억이 나지않아

난감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바쁘시더라도 어쨌든 확실히 알고

익혀야만 성과를 낼수있는 만큼

오로지 진도에 집착하지마시고

복습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셔야해요.







내가 공부한것을 좀더 단단히 해두시면

학습의 휘발성을 줄일수 있는데

그것을 제대로 하지않아서 앞의 학습들도

헛수고로 만들어서는 안되니까요.


일단 며칠동안 쉬지않고 진도를

몰아부쳤다면 꼭 하루정도는 

이전내용을 복습하셔야 해요.

곧바로 하시는것보다는

며칠뒤에 하시는게 뇌과학적으로도

좀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전에 공부했던것과

새롭게 공부하는것들에 대한

연결점을 만들수가 있어서

오히려 공부도 더 빠르게 진행할수 있고

결국 효율이 오를수밖에 없어요.

물론 내용에 대한 이해도 좀더

깊어지게 되기도 하구요.


공부에 있어서 중요한게 

오로지 앞만보고 달려서는 안되고

뒤를 한번씩 돌아봐야한다는 건데

그게 바로 복습이랍니다.







물론 진도를 나가는건 중요하고

꼭 해내야하고 학습의 중심이 되어야 해요.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과정으로써 존재하는 것이지

목적으로 존재해서는 안되요.


우리의 목적은 성적향상이나 

시험 합격일테니까요.

조금 한발자국 물러서 바라보신다면

복습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실수가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