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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지방직 6월15일 필기시험 치러진다

미디어록 2018. 12. 7. 17:40




앞서 국가직9급 시험일정이 발표가 되었죠.

2019년 4월 6일에 필기시험일로

특별한 이변없이 잡히게 되면서

모두가 9급지방직 시험일정 발표를

기다릴수밖에 없었는데요.


특히 2018년 9급지방직 필기시험일의 경우

예상과는 다르게 한달여정도가

앞당겨진 5월에 잡히고 시행됨으로 인해서

과연 올해도 5월 시험이 이어질지

아니면 원래의 6월 시험으로 

되돌아갈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답니다.


일단 제목에서도 보셨을테지만

며칠전 그 결론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일단 아직 시험까지는 기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험일정이나 규모등은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공시생들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서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정보인

필기시험일만은 공개했습니다.

바로 6월 15일 토요일에

9급지방직 필기시험이 치러지게 되는것이죠.


일단 날짜 자체야 작년만 예외였고

거의 예전의 시기 그대로기 때문에

크게 따져볼부분은 없기는 하지만

올해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하나의 변수가 발생이 되게 되었는데요.





바로 서울시공무원 시험이

올해부터는 9급지방직과 같은날 

필기시험을 본다는 점이죠.


원래는 항상 시험 한주뒤에 

서울시9급 필기시험이 잡히는데다가

기본적으로 거주지제한이 없다보니

지방직 응시자들도 대거 이어서

응시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또 한번의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2019년 부터는

시험이 같이 시행됨으로써 

중복응시가 완전히 사전차단이 되버렸답니다.

결국 2019년 6월 15일에는

9급지방직, 교육행정직, 9급서울시공무원

시험이 함께 시행된다 보시면 될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동안 중복합격자들에 대한

논란들도 많았던데다가

워낙 다양한 지역에서 응시하다보니

경쟁률이 높아져 서울시민 수험생들은

오히려 불리하다는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그에 대한 개선안으로 

이런 결정이 내려진듯 합니다.


.




이게 그냥간단히 봤을때는

기본 지방직 응시자수는 크게 차이없고

서울시 응시자들은 대폭 줄어들것이라는

예상을 할수도 있지만

동일날짜 시험이 처음이다보니

어떤식으로 전개될지는 사실 예상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인듯 합니다.


또하나 변화는 인사혁신처 주관 출제의

확대 부분인데요.

9급지방직 시험은 계속해서

인사혁신처 주관 출제가 계속되어왔지만

같은날 시행되는 교육행정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서울시는 자체 출제가 진행되어 왔답니다.






하지만 2019년 부터는 

교육행정직 출제기관이 인사혁신처로 바뀌며

지방직과 같은 문제를 사용하기로

결정되었는데요.

서울시도 인사혁신처 위탁출제를

한다는 소문도 있긴하지만

자체출제가 될지 아니면 같은문제를

사용하게 될지는 조만간 발표되는

내용을 좀더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


어쨌든 순수하게 9급지방직에

응시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기본틀의 변함없는 공부를 

이어가시면 될듯 합니다.

당연하지만 과년도 문제들도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도 있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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