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공무원 출제처 및 문제유형 변경됩니다

아직 교육행정공무원 시험일정이

정확하게 발표가 되지는 않았지만

바로 오늘 2019 지방직공무원 시험일정이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면서

사실상 2019 교육행정직 시험일정까지

빌표가 된것이나 다름이없는데요.

항상 그래왔지만 올해도

지방직9급 필기시험일과

교육행정공무원 필기시험일이

함께 시행된다고 발표가 이미되었기에

6월 15일에 필기시험이

확정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하지만 그보다 이번 

2019년 교육행정공무원 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문제 출제처가

변화한다는게 더 큰 소식인데요.

2014년까지는 지방교육청 주관하에

번갈아가며 문제가 출제되어왔어요.

사실 그때의 문제 난이도는

9급공무원 시험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울정도로 문제가 어려웠고

그에 따라 합격컷도 거의 최하수준이였죠.

하지만 2015년부터는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출제처가 바뀌게 되었답니다.

사실 이 변화가 상당히 크다보니

시험과목들의 난이도도

전보다 파격적으로 쉬워지면서

합격 커트라인 점수도 수십점

상승하기도 했는데요.

문제유형도 거의 수학능력시험 형태에

가까웠기 때문에

적응하는것에도 크게 어려움이

없을 정도였죠.

그러다보니 지방직9급보다 

문제가 더 쉽다는 얘기까지 돌면서

다른과목에는 자신있지만

영어가 약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지방직을 포기하고 교육행정직공무원으로의

응시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교육행정공무원 시험부터는

출제처가 다시한번 바뀌게 되었는데요.

바로 인사혁신처가

출제를 맡게 되었어요.

알고계시겠지만 인사혁신처는

지방직9급의 출제처이기도 한데요.

그러다보니 이전까지의 

문제유형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지방직9급공무원 출제유형으로

문제가 나올수밖에 없을듯 해요.

일단 확실하게 지방직과 교육행정직과

같은 문제를 사용하게 될지는

명확하게 공개가 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효율성을

생각해봤을때 동일한 날짜에 같은

출제기관에서 문제가 나온다면

같은 문제를 그대로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이 되구요.

물론 혹여라도 별도로 출제가

된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지방직 출제처다보니

유형은 그대로 답습이 될수밖에 없을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결국 2015년이후 공개되었던

출제시험문제들을 바탕으로한 학습은

이제는 무의미해지게 되었는데요.

그렇기에 공부하실때도 

지난 교행직 출제문제들을 활용하시기보단

최근의 지방직공무원 시험문제들을

바탕으로 유형에 맞는 학습을 

해야만 할것으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어느정도의 문제 난이도

상승은 예상이 되고 있구요.

특히 기존의 교육행정공무원 국어과목에서는

한자 출제가 전혀없었지만

지방직의 경우 한자문제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놓치지 않고

해두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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