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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우정사업본부 각지역 지원자수 및 점수현황 알아두기

미디어록 2018. 12. 3. 22:48




많은분들이 국가직 행정계열 직렬이라하면

일반행정직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말그대로 일반적이고 채용도

많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정작 매년 가장많은 인원을

채용하는것은 국가직 우정사업본부 직렬이예요.

채용도 일반행정직과 같은 형태로

전국과 지역으로 구분하여

채용을 하고 있는데 

거의 지역위주로 채용을 하고 있는 편이예요.

일단 인원수만 보더라도

아마도 매년 국가직9급 채용에서는

가장많은 인원할당이 되는듯 싶어요.






보면 이번 2019년 국가직 우정사업본부 채용만

보더라도 그 선발인원만해도

어마어마 했는데요.


2018년 전국채용은 저소득 전형

20명만이 진행되었으나

지역채용의 경우 일반 680명,

장애전형 50명으로 총 750명이나 되었어요.







일반행정직9급 선발인원이

전국일반 232명에 지역일반 119명에

기타 전형까지 다해서 

 387명정도다 보니 얼마나 선발인원이

많은지 느낄수가 있는 부분이죠.


이렇다보니 국가직 우정사업본부 직렬은

경쟁률도 비교적 낮은 편이예요.

지역일반기준으로 일행직과 비교하면

2018년에는 출원수도 더 많았지만

워낙 채용수의 차이가 크다보니 

훨씬 경쟁률이 낮아요.






보게되면 저소득전형이나 장애인전형이야

원래 낮은 부분이고,

지역일반을 들여다보면

평균 경쟁률이 26.4대1이예요,

지난 2017년은 좀더 높았지만 

그렇다해도 35.9대1이였죠.


일반행정직 전국일반이 161.8대1,

지역일반도 평균경쟁률이 113.4대1이였던걸

생각해보면 그 격차가 엄청납니다.





이는 국가직 우정사업본부 합격선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 2018년 시험은 국가직 한국사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면서 전반적으로

대부분 직렬의 점수가 내려가게 되었어요.

직렬에 따라 20~30점가량 

떨어진 직렬들이 많구요.


일반행정직9급만 보더라도

2017년 403점이였던게

2018년 369.99점으로 내려간것만

보더라도 알수가 있죠.






이번에도 일반행정 지역일반과

국가직 우정사업본부 지역일반을 비교하면

가장 커트라인이 높았던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370점이였고,

낮은 지역은 강원도로 344.27점이였어요.

대체로 355~365점 정도에

대부분 합격선이 몰려있었구요.


국가직 우정사업본부는 

마찬가지로 서울이 가장 높았으나

351.62점밖에 되지않았고

가장 커트라인이 낮은 제주는

327.33점으로 국가직 최저수준 정도였죠.

대부분 지역이 320점 후반대에서

330점 초반대에 구성되어있어서

일행직과 적게는 10점이상 

많게는 20점정도까지도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수가 있네요.







이렇듯 과목이나 준비자체는

일반행정직과 차이는 없으나

점수차이가 월등한 상황인데요.


그렇기에 혹시라도 행정계열직렬들의

높은 커트라인과 경쟁률 때문에

합격에 대한 불안함이 있으신 분들은

국가직 우정사업본부 직렬 도전에 대한

심도깊은 고민을 해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국가직9급 우정사업본부 시험문제 받고 풀이해봐요(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