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7급 일반행정직 추가시험 195명 뽑는다
원래 7급자체가 그렇긴 하지만
서울시7급 채용인원도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전혀 만족할만한 수준이 못되는게
현실이기는 하죠.
그러다보니 안전을 기해서
불가피하게 9급공무원과 함께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이기도 할테구요.
이는 서울시7급 일반행정직도
마찬가지라고 할수가 있었어요.
물론 다른 직렬들에 비해서는 그래도
많은 편이기는 했지만
보통 40~50명수준의 채용이 매년
진행이 되었죠.
그러다보니 서울시7급 일반행정직 경쟁률은
200대1은 기본으로 깔고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될 정도였어요.
하지만 이번 2018년부터는
완전하게 판이 달라진게 느껴지는데요.
일단 6월에 있던 공채 시험 채용만보더라도
142명이나 선발예정인원을 잡고
시작하게 되었죠.
필기 합격자는 에정인원보다 약 1.7배수
정도였는데무려 245명이나 되었구요.
물론 8백명대의 채용을 한
서울시9급 일반행정직과
비교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보다 3배가 넘는 채용이였던데다가
서울시7급 일반행정직 경쟁률은
40대1 수준까지도 떨어지게 되었죠.
사실 이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보고
2019년 서울시7급 시험이
시행이 된다고 해도 문제가 없을듯했는데
얼마전 추가시험까지 발표가 되었어요.
물론 추가시험 그자체야
보통은 부족인원을 충원하는 개념이다보니
몇명수준에 그치는게 보통이다보니
기대를 하지않는게 일반적이지만
다가올 추가시험만큼은 다른데요.
일반전형 185명, 장애인전형 10명으로
무려 195명이나 뽑기로
확정이 되었기 때문이예요.
2018년 공채보다도 45명이나 더 늘었어요.
이게 어마어마 한것이
이번시험은 추가시험이기 때문에 정식시험때
또 채용이 이어진다는 것이죠.
도대체 얼마나 더 뽑게 될지
가늠이 안되는 상황이네요.
일단 2018년의 연장선인
추가시험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정식으로는
2019년 1회 서울시7급 시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정은 2019년에
진행이 되는데요.
원서접수만 2018년 12월에 있고
2월 23일 토요일 필기시험을 비롯한
이후 일정은 모두 2019년에 진행되어
5월 8일에나 끝이 난답니다.
아마도 중간에 국가직9급 시험을
제외하고는 딱히 겹치는
다른 공무원 시험은 없을듯 하기 때문에
준비에도 전혀 문제가 없을것같구요.
다만 그런 이유로 인해서
전국의 많은 7급일행직 수험생들이
서울시7급 일반행정직 추가시험으로
몰릴가능성도 높지만
워낙 채용인원이 많다보니
경쟁률은 생각보다 높게 오르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되니 이번 기회
놓치셔서는 안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