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떡볶이 다시마 멸치 육수내서 만들다

미디어록 2016. 8. 25. 12:04

사실 저는 밀가루 떡볶이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사오고나서는 주변에서 구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마트에 파는

쌀떡볶이를 사서 하려고 합니다.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국물용멸치,다시마

양파,대파,어묵,고추가루,다시다,청양고추

다진마늘,후추,설탕








미처 찍지는 못했는데

먼저 떡볶이 떡을 물에 담궈서

불려주시구요,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국물을 푹우려내주세요.

그냥 맹물로 하는것과는

정말 막대한 차이를 보인답니다.






그 다음 사온 어묵을 먹기좋은

크기로 큼지막하게 썰어주세요.








전 여러가지 어묵들이 하나에 들어있는

모듬형 어묵을 구입했어요.

입맛에 따라서 구입해서

쓰시면 될것같아요.








끓여놓은 육수에 가장먼저

고추가루를 넣어주세요.

숟가락으로 크게 2스푼정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고추가루를 풀어낸 육수에

좀더 맵게드시고 싶으시면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물론 이 과정은 생략해주셔도되요~






그리고 설탕을 한스푼 넣어주세요.






간장도 한숟가락






설탕 하나로는 조금 부족한듯하여

설탕을 넣으려다가

조청을 두스푼 더 넣었어요.

설탕을 더 넣으셔도 상관없답니다.





다진마늘도 이렇게 넣구요.





후추도 요만큼만





소금의 경우는 저는 이렇게 넣고

좀더 넣긴했는데 간을 보시면서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계속 끓이면서

썰어놓은 양파도 투하해주세요.





그리고 잘라놓은 어묵들과 

물에 미리 불려놓은 떡볶이 떡을 넣고

조금 국물이 줄어들때까지

푹 끓여주세요.


저는 다시다를 안넣었는데요.

사실 다시다를 조금 넣는게

맛은 더 있어요 ㅎㅎㅎ

필요하시면 넣어주세요.





어느정도 마무리된듯하면 

라면사리를 마지막으로 넣어주셔서

풀어주시면 맛있는 다시마 멸치육수 

떡볶이가 완성이 된답니다.





완성된 떡볶이 모습이예요.

저는 어묵 오뎅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떡보다 사실 어묵을 더 많이넣고

만들어 먹는답니다.


떡이 보이지도 않네요 ㅎㅎ







떡볶이는 간도 그렇고 맵기 강도도

본인에게 맞춰서 하는게

가장중요해요,


처음에 국물 만드실때 꼭 지속적으로

맛을 보시면서 맵기나

간을 조절해서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래야만 나에게 최적화된

맛있는 떡볶이를 먹을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