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파르페 아이스크림 여름막바지 먹어보다
어제 외출했다가 너무 더워서 동네 마트에가서
아이스크림을 샀답니다.
바로 놀이터에가서 먹었는데요.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빙그레의
삼색파르페라는 제품이였어요.
사실 동네마트에서 자주보긴했는데,
더블비얀코만 주로 먹었던지라..
어떤맛인지 궁금해서 이번에
사보았는데요.
딸기,바나나 그리고 하나는
파란색의 아이스크림이였는데
사실 먹는데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소다 맛이였어요.
이렇게 3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수 있다고해서
이름이 삼색 파르페였던거죠.
입안에서 톡톡 이라고 써있는거보니
아마도 베스킨 슈팅스타처럼
톡톡거리는걸 넣은것 같네요.
사실 아이스크림을 건강을 위해서
드시는 분은 없으실거예요.
일단 먹는다는것 자체가 칼로리를 포기하고
먹는다는 걸텐데요.
그래도 한번 살펴보면
열량이 95kcal 라고 되어있답니다.
근데 이게 전체가 아니라
1회 제공량인 1/3컵에 대한
기준이예요.
사실상 3번에 나눠드시는 분은
없으실텐데요.
결국 약 280kcal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시나 높죠?
대부분아이스크림이 마찬가지기에
사실 아이스크림을 드실땐
이런 부분은 포기하고 드셔야 합니다ㅎㅎ
더블비얀코같은경우
하단부분에 숟가락이있는데
삼색파르페의 경우는 상단 뚜껑부분에
접이식 숟가락이 들어있어요.
뚜껑을 열어본 모습이예요.
노란빛이 나는게 바나나
분홍빛이 딸기맛입니다.
그리고 살짝 검은건 초코.
엄밀하게 따지만 4가지맛이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근데 소다맛이 보이지 않는데
어디로 간걸까요?;;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가격이 싼편은 아니긴하지만,
양도 많은 편이라고 할수가 있어요.
어린 아가들같은경우는
둘이서 나눠먹어도 될정도의
양이랄까?
쉽지는 않겠지만 어린아이들은
두번에 나눠먹는게 좋을것 같기도해요.
어른들은 물론 그냥 다드셔도
될것 같구요.
그럼 크게 떠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너무많이 뜬건가?..
하지만 남자라면 이정도는 흠흠..
소다맛이 어디있는지 했는데
아랫부분에 있더라구요.
시원하고 맛은 괜찮았어요.
여러가지맛을 즐길수 있다는데서
그것도 매력인거 같구요.
근데 제가 먹은거만 그런지모르겠지만,
전혀 톡톡튀는 느낌을
느끼지를 못했어요.
그나마 알갱이가 있는 소다맛부분을
혀로 굴려먹어봐도
전혀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
이 점이 조금 미스테리긴 하네요.
(제가 둔감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