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2차시험 중요성 대폭 커진다
보통 기사급 시험들은 시험과목을
다섯과목 정도 가져가는게 보통인데요.
기사 시험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그정도 급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여러 시험들도 전체적으로 다섯과목으로
정해져서 시험이 치러지고 있어요.
하지만 보통은 기사가 아닌 일반
국가자격시험의 경우에는
필기시험임에도 1차와 2차시험으로
분리되어서 시행이 되고 있는데요.
주택관리사 시험역시 1차시험과
2차시험으로 구분되어 치러지고 있어요.
아무래도 문제난이도가 있다보니
그렇기도 하고 과목별로 좀더 깊이있게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문항수가 좀더 많은이유로
불가피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특히 주택관리사2차 시험과 1차시험은
체감되는 난이도의 차이가 큰편이기도 해요.
1차시험이 10%대의 다른 시험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낮은 수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것에 비해
2차는 70~80%대에 이를정도로
높은 편이기 때문인데요.
물론 합격하기 쉽지않은
1차시험을 넘어서 충분한 실력을
갖고 있는 분들이
2차시험을 보다보니
당연히 주택관리사 2차 합격률이
높은것도 납득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높게 나올정도라면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가 된다고 봐도 될듯 해요.
실제로 주택관리사 2차 시험과목들은
1차과목들과 주요내용이 많은 부분
중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1차과목 이해도가 높으면
2차 시험이 좀더 수월한 부분이
있는것도 팩트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공부할때도
많은 분들이 일단 1차시험에 주력하는
경향이 큰것도 사실이예요.
어쨌든 1차에 합격해야만 이후도
생각할수있고 어쨌든
쉬운것도 사실이니 말이죠.
하지만 앞으로는 조금 상황이 달라질듯해요.
주택관리사 2차에 대한 비중이
전과달리 상당히 커질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이는 당장 내년인 2019년 주택관리사시험에
적용은 되지 않지만
2020년부터는 상대평가제가 시행되면서
현행 시험자체가 변화하기 때문이예요.
일단 1차시험의 경우에는 현행방식 그대로
개별과목당 40점이상 득점,
전체평균 60점이상 득점이면
합격이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이되요.
하지만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은
상대평가로 지정된 합격인원 순대로
고득점자가 합격하게 되요.
현재 최종 합격자수보다
선발예정인원을 크게 줄일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60점대정도의 점수로는
합격이 어려워질수밖에 없는것이죠.
(사실상 불가능...)
특히 상대평가 전환으로 인해
문제 난이도도 약간
재조정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현재 변별력이 적은 주택관리사2차 난이도를
변별력을 높이기위해
좀더 어렵게 출제할 가능성도
커졌기 때문이예요.
결국 2020년부터는 이전과는 달리
주택관리사 2차준비에도
더많은 신경을 쓸수밖에 없고
결국 전체 준비기간도 길어질수밖에
없을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일단 현상황에서는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2019년 시험준비후
꼭 합격을 만드시는게 가장 유리한
방향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