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기능사 필기 기본없이 준비 어렵더라구요
위험물기능사 시험은 시험을 보는분들도
거의 직무와 관련있는 부분들이다보니
대중적인 시험은 아닌게 분명해요.
그러다보니 난이도도
다른 기능사 시험보다는 한단계위로
평가받고 있기도 한데요.
예전에는 위험물 등급에 따라서
따로 시험이 있었지만
2012년부터 모두 통합되면서
6류부터 1류에 이르는
부분까지 모두 공부를 해야해서
좀더 부담이 가중되기도 했는데요.
어찌보면 이런 위험물기능사 필기 변화는
긍정적이긴 한데
따로 등급별로 여러번 취득할필요없이
한번의 취득으로 모든 위험물관리가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일단 시험과목은
크게 두영역으로 나눌수가 있는데요.
화재예방과 소방방법,
그리고 위험물의 성질과 취급의
두가지 파트로 구분해요.
하지만 출제비중은 차이가 있는데요.
총 60문제중에 화재예방과 소방방법은 20문제
위험물의 성질과 취급 40문제로
자격증의 용도에 걸맞게 위험물에
초점을 두고있음을 알수가 있어요.
우선 위험물기능사 필기의 핵심이자
가장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할 부분은
위험물 지정수량과
1류부터 6류의 분해과정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건데요.
아무래도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화학에 대한 부분을 잘알지못하거나
중고등학교때나 공부해서
다 잊어버렸을 분들이실거가 때문에
상당히 어려울수밖에 없고
때로는 외계어처럼 느껴질수밖에 없어요.
그나마 비중이 조금 적긴하지만
화재예방과 소방방법 부분은
문제가 출제되는 부분이 제한되어 있기에
기존 출제에 집중해서
준비하신다면 어느정도 대비가 되요.
하지만 위험물기능사 필기의
사실상 합격의 열쇠라고 할수있는
여러 화학 연소 분해반응들의 경우
사전에 대비하지못하면
어떻게든 필기의 산을 넘는다고해도
실기시험에서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할수밖에 없답니다.
물론 이런 화학반응에 대한 부분은
모르면 정말 전혀 진도를 나가지
못할정도로 막막하지만
조금만 기초학습이 되면서
초반내용만 이해할수가 있다면
원리가 거의 같기 때문에
뒷내용은 쉽게 해결해나갈수가 있어요.
그렇기에 기초가 가장 중요하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위험물기능사 필기를
대비한 화학에 대한 기초 학습은
사전에 미리 하시고
시작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기본서나 강의들도 완전히 기초적인
세세한 부분까지는 잡아주지 않거든요.
물론 고등학교 화학책을 보실수도 있지만
그건 너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현재 위험물기능사 시험준비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화학기초를 잡을수 있게 무료강의인
화학기초특강을 보고 기초부터 잡고
시작하셨으면 해요.
다만 완전한 초보자를 대상으로한 강의기에
화학 전공자분들은 굳이
보지는 않으셔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