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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소리지르고 후회하는건 부모의 공통사항

미디어록 2018. 10. 3. 22:37




완전하게 어릴때는 어차피 아이들이

말을 못알아듣고 이해하지 못한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크게 소리지를 일은없죠.

문제는 이제 말끼를 어느정도 알아듣는 시기인

4살정도 시기라고 생각이 되요.


이때는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어느정도 알아듣기도 하지만

또 가장 큰 반항시기이기에

가장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






미운네살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사실 이때는 본의 아니게

아이들에게 소리지르고

후회하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하루에도 열번씩 아이에게

소리지르지말자 욱하지 말자라고

다짐을 하게 되지만

결국 다짐 뿐이지 컨트롤하기가

쉽지가 않은것 같아요.





사실 이때 너무 부모님들이

후회하거나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자신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모든 부모들이 그러고 있고

같은 상황이니 말이죠.


이건 처음 아이를 키워본사람이라

더 그런것도 아니고

둘째 셋째를 키워봤다고 해서

더 컨트롤이 잘되는것도 아니예요.

아이를 여러번 다뤘어도

그 아이는 항상 첫번째로 

상대하게 되니까요.




일단 너무 자책하고 후회하게되면

아이들을 상대하는것에 대해서

더욱 두려워하게 되거나 스트레스받게

될수밖에 없어요.

그냥 당연한거라 생각하세요.


물론 마구잡이로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혼내고 그러는건 좋지않겠죠.

하지만 순간적으로 욱해서 그랬다해서

너무 마음 쓰지 말라는거예요.

그 만큼 사랑으로 되돌려 주면

아이들도 다 안답니다.





일단 마음의 여유를 갖는게 중요한데

아이들이 조금 말끼를 알아듣는다해서

모두 이해한다는 생각은 버려야해요.

대답도 잘하고 말도 잘따르고해도

역시 애는 애예요


4~5살 애들이 세상살이에 대해서

뭘그리 잘알겠어요.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직 세상에 서툰 그런행동들이

답답하게 되고 화나게 되고

그렇게 되는건데요.






어른의 기준으로 아이의 행동을

바라보지말고

아이의 입장으로 조금만 바라봐주세요.

그러면 조금은 행동에 대한

마음씀씀이가 넓어지고

조금이나마 욱하는 감정이

줄어들게 되더라구요.


아이는 아이일 뿐이다.

아직 세상에 대해서 모르는

그런 아이라는것을 잊지말고

대처해주신다면 아이의 성장과 함께

나도 성장해나갈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