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직 기출문제 바로 받아서 한번 정리해보시죠
기습 증원으로 인해서 황금같은
기회를 안겨줬던 2018 계리직 시험이
이제 면접과 합격자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생각보다 적은
채용발표로 인해서 약간 실망이
크기도 했는데
직접 시험을 보시려고 하는
응시생 분들에게는 생각하는 것보다
실망감이 더 컸었던 모양이예요.
그도 그럴것이 시험자체가
보통 2년에 한번 있다보니 오랜기간
기다리신 분들도 많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뒤이어서 발표된 증원발표로
인해서 상황은 역전이 되었어요.
물론 지방우정청에 따라서는
그리 큰 증원이 이어지지 못한곳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확실하게
효과를 본듯 하네요.
그럼 이번 2018년 계리직 시험문제는
어땠을까요?
가장 간단히 확인하려면
바로 계리직 기출문제를
풀이해보면 되는데요.
가장 뚜렷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바로 한국사가 이전보다 훨씬 쉽게
출제가 되었다는 부분이예요.
사실 한국사는 어떤 시험이던간에
준비과정부터 할게 많기 때문에
손이 많이가고 시간이 많이필요해서
어려움을 겪을수밖에 없는 과목인데요.
특별히 지엽적인 문제도 없었고
거의 핵심적인 부분들이
주로 출제가 되면서
아마도 대부분 응시생들이
그다지 어려움은 없으셨을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계리직 기출문제를
계속해서 풀이하다보면
그렇다고 안심할수가 없는게
계리직 컴퓨터일반 과목의 문제가
꽤 어렵게 출제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안그래도 전공자가 아닌이상은
가장 난감한 과목이 아닐수가 없는데
이번에는 이전보다 더 어렵게
출제되었음을 계리직 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할수가 있어요.
사실상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입하지 않는다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수 없는 과목이죠.
우편 및 금융상식은
올해와 이전 계리직 기출문제를 비교해서
풀어보게 되면 난이도 수준자체는
큰 차이가 없어요.
주로 출제되는 상품들 역시도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구요.
물론 확실하게 내용을 이해하고
비교정리가 되지않는다면
여전히 풀기는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지만
어느정도 암기로도 해결될수있는
문제들이 상당수를 이뤘다고 생각되요.
물론 금융에 보험 부분들까지
다 외우기위해서는 상당한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할듯 하기는 해요.
어쨌든 전반적인 분위기는
올해와 이전의 계리직 기출문제는
비교해봐도 큰 차이는 없는것을 알수있어요.
특별히 모난 문제가 없었으니까요.
일단 2019년 계리직 시험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일단은 준비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듯한데요.
항상 시험이 있을까 없을까
고민하시다가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올해도 시험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은
오히려 증원되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이죠.
대략 올해말이나 내년초에는
확실하게 결론이 나겠지만
일단 계리직 응시를 생각하신다면
일단 시작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